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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과 저주 (신명기 30:11-20 )금요찬양예배 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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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2-01-21 00:54
조회 :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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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복은 이미 주신 복입니다. 그런데 이미 주신 복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아브라함에게 주신 법은 생명의 법
모세에게 주신 법은 자유의지의 법
다윗에게 주신 법은 다스리는 법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아브라함과 모세와 다윗을 통틀어 우리 가운데 온전하게 이루어지신 법입니다. 모세의 법은 철저한 자유의지에 의해 선택하는 법을 의미하는데 그것은 아브라함에게 주신 운명적인 법, 생명의 법을 가지고 사느냐 그렇게 살지 못하느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운명과 같은 법은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운명적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의미합니다. 다윗의 법은 온전하고 완전한 신앙의 단계를 의미합니다.
12절 하늘에 있는 것도 아니요
13절 바다에 있는 것도 아니요
14절 네 입, 네 마음에 있으며
‘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신 30:14)’
우리는 아무리 나쁜 마음을 먹고 입술로 나쁜 말을 하려해도 하나님의 마음을 떠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의 법, 운명의 법이 이미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말씀을 말하고 살아야 하는데 세상은 나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고 속이는 말을 합니다. 다른 나를 이야기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나’가 존재하는데 세상 사람들은 그들이 보는 ‘나’를 말합니다. 내가 내 입술, 내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내 인생은 달라집니다. 같은 집에서 태어나도 한 사람은 범죄자가 되고, 한 사람은 개천에서 난 용이 됩니다. 똑같은 조건 속에서 똑같은 말을 하지 않습니다.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신 30:15)’
하나님께서 생명과 복, 사망과 화를 내 앞에 두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본질적으로 생명과 복의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어디가든 생명으로 복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사망과 화로 바꾸어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줘도 누리질 못합니다. 엄청난 권세를 주셨는데 누리질 못합니다. 주신 것을 쓰는 것은 내 몫입니다. 내 앞에 두셨기 때문입니다.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신 30:19)’
아브라함은 믿어서 생명을 얻은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생명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모세의 삶은 다릅니다. 모세에게 주신 자유의지의 법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어떻게 누리고 사느냐를 내가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율법을 지키든 안지키든 하나님의 자녀이지만 생명이 생명다워지는 것, 유산을 잘 받을 수 있는 후사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애굽 땅에서 나오는 것은 누구든지 부르셨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 모두가 나왔지만 가나안땅에 들어가서 거주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생명과 복, 사망과 저주가 나의 선택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신 것이 물론 더 중요하지만 더 풍성함을 누리기 위해서는 인간의 선택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 5:1)’
자유인이 되는 것은 은혜인데 주신 자유를 누리는 것은 내 몫입니다. 종의 멍에를 다시는 메지 말아야합니다. 저주와 사망을 묵상하고 살지 말아야 합니다. 생명의 입술, 생명의 마음, 복의 입술, 복의 마음을 주님 안에서 지켜내기를 바랍니다.
2012.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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