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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살 것인가? 누가복음 12장 22-34절, 시편 112편 1-10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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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2-06-01 08:39
조회 :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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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이 염려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하나님나라’라는 더 큰 믿음의 세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는 ‘까마귀를 생각하라’(24절)고 하십니다. 까마귀는 심지 않고, 거두지도 않고,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습니다. 그런데 잘 먹고 삽니다. 그 새보다 귀한 것이 제자들입니다. 그 새는 하나님의 피조물이지만 제자들은 하나님아버지의 아들들입니다. 아무리 반려견과 반려 동물들을 아낀다 해도 자식만큼 사랑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아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두 번째는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라’(27절)고 하십니다. 백합화는 실도 만들지 않고, 옷감을 짜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솔로몬의 영광으로 입은 옷보다도 더 잘 입었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더 훌륭합니다. 왜냐하면 피조물보다 훌륭한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하루살이 들풀도 입히시는데, 하나님의 자녀는 두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하나님아버지가 있는 인생은 아버지가 알고 계셔서 공급해 주십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하고 살 것인가요? 사람은 무엇으로 살 것인가? 하나님나라를 구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먹고 마시고 입는 것에 대해 하나님 아버지가 ‘더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더 해주신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하나님나라를 살기 위해 물질도, 시간도, 생명도 더 해주셔서 오늘 이 시간을 하나님나라를 위해 살도록 능력을 허락해 주십니다.
믿음의 세계가 열려야 합니다. 하늘의 문이 열리셔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발 딛고 사는 이 인생을 떠날 수는 없고 인생을 즐겁게 살려면 또 다른 차원이 보이셔야 합니다. 문제의 핵심은 그 문제의 크고 작음이 아닙니다. 진짜 문제는 믿음이 적은 것입니다. 보이기는 하지만 발을 디딜 수가 없습니다. 마음은 원이지만 육신의 약함 때문에 몸으로 살지 못합니다. 이것이 더 괴로운 것입니다.
누가복음 강해설교61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누가복음 12장 22-34절, 시편 112편 1-10절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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