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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으라 주제별 성경연구 제자학교 - 친밀감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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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2-06-08 08:31
조회 :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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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랙백 주소 : http://hanakmc.net/gnu/bbs/tb.php/grace/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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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셀라)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하나님이 그 성중에 계시매 그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뭇 나라가 떠들며 왕국이 흔들렸더니 그가 소리를 내시매 땅이 녹았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땅을 황무지로 만드셨도다 그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네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시편 46:1-11)
본문 1절부터 9절까지의 상황은 천지가 개벽하는 상황, 전쟁이 일어나는 상황, 지진이 일어나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은 어디로 도망가야 될지 또는 어떻게 해야 될지, 그것을 제일 먼저 고민하고, 또 전쟁이 일어나서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사람들이 에워싸고 있는 상황 속에서 스스로 무엇인가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1절부터 9절까지 상황에 대해서 설명하시고 10절에서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너는 가만히 있으라.”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면 가고, ‘서’라고 하면 서는 것을 먼저 경험하고 있으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재권입니다. 그리고 “내가 하나님 됨을 알찌어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안다’는 ‘야다’ 라는 말입니다.
‘야다’라는 말은 킹제임스 성경에서는 “아담이 하와를 알아서 가인을 낳았다”, 우리 말 성경에서는 “아담과 하와가 동침하매 가인을 낳았다”고 하는데 동침이라는 말과 Know(야다)라는 말이 같은 의미입니다. ‘야다’는 지식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아주 실제적으로, 몸으로, 체험적으로 아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우리의 교제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칭의를 받았다는 것은 관계성을 갖기 시작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관계성을 맺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친밀함으로 가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자라나는 것입니다. 점점 더 아는 과정으로, 몸으로, 또는 생각으로, 지식으로 이 모든 것을 포함하는 앎을 의미하는 친밀함으로 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을;기 어린 아이에서 장성한 분량으로 자라나기를 기대하고 소망하고 계십니다. 구원론을 이해할 때 사람들은 칭의로 모든 것이 다 끝났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칭의는 신앙의 시작입니다. 관계성이 시작됐다는 것은 이제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장성할 때까지, 그리스도에게로 까지 자라나는 것을 기대하고 계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제별 성경연구 제자학교 - 친밀감 1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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