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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장 1절 (창조하시니라)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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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4-05-02 00:32
조회 :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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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것이 왜 중요한 것일까요? ‘이 산더러 들려서 바다에 던져지라’ 라고 의심하지 말고 말하라고 했습니다. 불가능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뭐든지 내가 다 할 수 있는 것인가? 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불가능이 없기 때문에 더구나 비유로 말씀하시면 무화과나무는 때도 아닌데 갑자기 열 받아서 하나님이 저주를 하신 것인데 그 저주가 먹혔습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 15:7)’
창조가 기도라고 말씀했습니다. 요한복음 15장 7절이 모든 기도의 핵심입니다. 반드시 100%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창조의 역사가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은 기도하면 100%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100%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세월호실종자들을 위해서 그렇게 기도했는데 살아남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는 것처럼 정말 이게 뭘까? 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입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In Christ입니다.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In Word입니다. 예수그리스도와의 관계 안에서 개인과 공동체가 하나님과 맺은 언약, 말씀, 비전을 가지고 있으면 그 다음에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prayer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기도가 다 첫 번째라고 생각합니다. 한과 욕심과 야망이라고 하는 것을 가지고 내가 뭔가 바라고 있기 때문에 기도하는 것을 창조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것이 아니라 기도는 두 가지의 조건을 가지고 있어야지만 기도가 된다는 것입니다.
In Christ 내가 너희 안에 거하면 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이고 또 부부의 관계이고 또 주인과 종의 관계이고 또 목자와 양의 관계와 같은 것입니다.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여러 명의 아이가 동시에 울어도 내 아이의 울음소리는 나에게 들립니다.
마태복음으로 얘기하면 한 날의 괴로움이 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를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천부께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다 알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방인들은 그것을 염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를 염려하고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날의 괴로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한 날의 괴로움이라는 것은 홍수가 나고 사고가 나고 세상에 살면서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다는 것입니다. 이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깨졌나? 아니면 하나님이 나를 돌보지 않으시는 것인가? 이렇게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살면서 다 겪을 수 있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안 믿는 사람도 암에 걸리고 우리도 암에 걸릴 수 있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우리도 죽는 것처럼 보이고 세상 사람들도 죽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똑같이 죽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우리에게는 괴로움일 뿐이지 실제적으로 모든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알고계시기 때문에 먹을 것, 입을 것, 마실 것뿐만 아니라 이생의 삶 속에서도 책임을 지고 계실 것이라고 얘기하는 것이 마태복음에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In Christ 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내가 알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의 정체성 절대 자존감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망해도 복이고 망하지 않아도 복이고 내가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 앞에서 복 받은 사람이라고 하는 절대 자존감, 이것이 있어야지 하나님의 말씀이 들립니다.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시는데 처음부터 말씀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라고 하시면서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주십니다. 큰 민족을 이루고 네 이름을 창대케 하고 아브라함을 축복하는 자는 축복 받을 것이고 아브라함을 저주하는 자는 저주받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아브라함이 복의 근원이라고 얘기하십니다. 이것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그런데 뭔지는 몰랐지만 아브라함에게 있어서는 이 신은 말을 하는 신이고 그 말씀을 아브라함이 쫓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이 들립니다. 말씀을 들려주고 말씀을 하는 것에 대해서 내가 순종하고 복종하고 따라갑니다. 하나님의 이 약속은 예수님이 오심으로 이루어집니다. 홍씨 정씨 다 있지만 우리는 다 ‘아’씨 가문사람들 입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입니다.
이스라엘사람들은 다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백성, 아브라함의 족속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것을 이방인들에게도 넓히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 단순하게 혈통의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니라 믿음으로 이루어지는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아브라함의 자손입니다. 믿음의 본을 보여준 사람이 아브라함이었고 로마서에서도 믿음을 이야기할 때 항상 아브라함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그 사건을 통해서 경험했던 것이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완전해진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B.C 2천 년 전에 있었던 사람이고 예수님은 2천 년 후에 오셨던 분이니까 아브라함은 지금으로부터 4천 년 전 사람입니다. 2천 년 동안 이 약속을 믿고 살았던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있는 것이지만 아브라함은 2천 년 후에 이루어질 것에 대해 생각하고 ‘하나님이 2천 년 후에 이루어주시겠지.’ 하고 살아야 되는 것일까요? 이 상황에 아브라함은 약속을 지켜주시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약속이 이루어지려면 아들을 달라는 기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큰 민족을 이루려면 이름을 창대케 하려면 자기 후손이 있어야 합니다. 후손이 없는 상태에서 ‘아’씨가 갑자기 예수님이 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순간, 순간에 이어질 수 있는 것들이 있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아들이 필요한 것입니다.
아들을 주시겠다고 하는 것은 엄밀히 따지면 약속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또 다른 아브라함에게 주신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말씀의 실제화입니다. 그런데 아들이 100세에 태어납니다. 100세의 의미는 도대체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오죽하면 아들이름이 이삭, 웃음입니다. 다 늙어서 무슨 애를 낳겠냐고 사라가 비웃었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태어난 것입니다. 이삭을 하나님이 주셨다는 것은 낳을 수 없는 상황에 낳았기 때문에 알 수 있습니다. 이스마엘과 이삭의 차이가 무엇이냐 하면 이스마엘은 힘닿을 때 낳은 자식이고 도대체 낳을 수 없는 상황 가운데서 낳은 아들이 이삭입니다. 그래서 언약의 씨인 것입니다. 약속의 씨를 통해서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 때문에 네 번째가 나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response입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아들을 달라고 하는 기도와 하나님의 언약 가운데 있는 말씀 안에서 이루어지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적용점으로서의 아들은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셔야 되는 것입니다. 기적을 베풀면서 까지, 자연의 법칙이 아니라 하나님의 응답을 통해서만 낳을 수 있는 아들이기 때문에 반드시 응답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응답은 내 노력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응답으로 된 것이기 때문에 진정한 찬양이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찬양이 나오고 예배가 되고 간증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 가운데서 내가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적용하고 아들을 달라고 했더니 하나님께서 주셨다고 하더라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브라함한테는 ‘그대로 되니라’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관계가 없는 상태에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기도만 하기 때문에 계속 줘도 열 받는 것입니다. 내 한과 욕심과 야망이 채워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음에 들지도 않습니다. 간증할 때 마다 내가 어떻게 노력해서 이렇게 됐다고 얘기합니다. 다섯 시간 기도하고 열 시간 기도했더니 그렇게 됐다고 자신의 노력을 이야기합니다.
응답에도 두 가지의 응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응답이 있고 현실의 응답이 있습니다. 다니엘이 기도를 했더니 천사가 다니엘을 도와주러 오는데 21일이 걸렸습니다. 현실은 21일 후에 이루어지는 것인데 다니엘은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이라는 약속을 21일 전에 받았습니다. 믿음의 응답을 받으면 현실의 응답이 올 때 까지 기다리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21일입니다. 예수님은 3일입니다. 죽으시고 부활하셨는데 그 부활은 3일 뒤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현실의 응답은 하나님의 응답과 우리가 믿음으로 받는 것과 다릅니다.
아브라함은 처음부터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응답을 받았습니다. 75세에 응답을 받고 25년 동안 현실의 응답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25년 동안 기대하고 소망하면서 기다린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시간이 죽음의 시간입니다. 믿음의 응답을 받았다고 해서 현실의 응답이 오지도 않았는데 자기가 다 해버리면 자기 것이 되는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믿음의 응답을 줬는데 믿음의 응답을 달라고 계속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주신다고 했을 때 그 기도는 끝내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리번, 두리번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지 찾아보는 것입니다.
창조는 말하는 것입니다. 말하는 것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내가 하나님 앞에서 신뢰하면서 하나님을 믿고 약속에 기대서 현실의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것들을 구하기 시작하면 하나님의 응답과 하나님의 시간 속에서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을 간증하고 찬양하는 예배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창조의 삶을 반드시 살아내야 되는 이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창조의 역사가 지금도 이루어진다고 얘기하십니다. 그런데 그 창조의 역사를 어떻게 이루시기를 원하시느냐 하면 하나님의 믿음의 사람들과 같이 믿음의 말을 통해서 계속 이루시기를 원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말씀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없습니다. 다 말씀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말씀으로 이루어진 것 속에서 우리가 살아낼 때 살아내는 과정이 기도하는 것입니다.
엘가나에게 한나와 브닌나라는 두 여자가 있었습니다. 엘가나는 아들을 낳지 못하는 한나를 더 사랑했습니다. 한이 생긴 한나가 하나님 앞에서 기도합니다. 당시 유대인의 문화 속에서 아들을 낳지 못하면 이혼을 당할 수 있는 근거가 되고 사람으로 취급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적인 차별과 집안 분위기를 참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한나가 말씀을 끄집어냅니다. 하나님께 서원을 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아들을 주신다면 말씀대로 반드시 그 아들을 드리겠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기도하는 한나에게 됐다고 그만 기도하라고 합니다. 그 말을 한나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습니다. 말씀을 기억하고 믿음의 응답으로 듣습니다. 믿음의 응답을 주셨으면 현실의 응답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동침합니다. 사실 한나가 엘가나와 관계가 정말 좋았기 때문에 여러 번 동침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전의 동침과 이번의 동침이 다른 것입니다. 믿음의 응답을 받고 말씀을 기억하면서 동침했더니 아들이 나옵니다. 현실의 응답이 됐습니다.
그러면 기도가 끝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기도가 끝난 것이 아니라 그 아들을 하나님 앞에 드린다고 했습니다. 젖 떼자마자 엘리제사장에게 데리고 갑니다. 이것이 기도입니다. 기도를 사람들은 다 눈을 감고 하나님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눈을 뜨고 하는 기도가 있다는 것입니다. 눈 뜨고 하는 기도와 눈 감고 하는 기도를 다 해야 되는 것입니다. 한나의 기도의 핵심은 사실은 5번 까지 가는 것입니다. 자신이 낳은 정말 귀한 아들을 드리기가 쉽지 않았을 것인데 하나님의 자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일에 부활에 참여하는 자로서의 예배를 드리는데 예배할 수 있는 자는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하나님이 나에게 수없이 많은 믿음의 응답을 통해서 창조의 역사에 참여하게끔 하신 하나님을 경험해야지만 예배자가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노력이 다 끝났다고 하는 순간에 하나님이 일을 하시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기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것이 아닌 것입니다.
예를 들면 목사님들이 교회를 크게 해놓고 자신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아느냐고 합니다. 그러면 은퇴할 때 팔아먹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분들은 팔아먹는다는 표현은 하지 않지만 제가 볼 때는 팔아먹을 수밖에 없는 것이 있는 것입니다. 다 자기 것입니다. 그리고 젊은 목사가 오면 마당을 쓸지도 않고 아무것도 안했는데 누리기만 하니까 자신에게 어떤 대가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 아닌 것입니다.
언제 믿음의 것이 내 것이 되느냐 하면 내가 완전히 힘이 빠져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할 때 하나님이 약속을 가지고 주셨을 때입니다. 그래서 내 것이 아니라고 고백하고 그래서 기꺼이 내놓을 수 있습니다.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볼 수 있는 것이 믿음의 눈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의 시각을 통해서 그것을 경험하게 되고 그것을 고백할 수밖에 없고 그래서 하나님만 찬양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말씀을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께 약속을 들이대는 것입니다. 언약도 개인에게 주시는 것과 공동체에 주시는 것과 민족과 열방을 향해 주시는 것이 다 다릅니다. 모든 예언자들은 다 민족에 대한 열방에 대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입니다. 대학을 가느냐 못가느냐, 부자가 되느냐 못되느냐 하는 차원의 예언이 아닌 것입니다.
201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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