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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구목사의 아침묵상- 너는 내 것이라! 갈3:1-5, 슥4: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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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0-04-10 05:24
조회 :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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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기 위해서 미리 아시고, 정하시고, 부르시고, 의롭다 하시고, 영화롭게 하셨다. 로마서 8장은 구원의 단계들이 하나님의 편에서 이미 있었다고 말씀 하는 것이고 에베소서 1장은 택하시고 거룩하게 하시고 흠이 없게 하시고 예정하시고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고 말씀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내가 믿은 것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아니다. 미리 아시고, 미리 먼저 행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하나님의 은혜가 그 안에 있다.
아브라함에게는 떠나고, 가는 것이 믿음이지만 이것으로 이해되지 않고 이해되지 않기 때문에 모를 수밖에 없는 창세전의 하나님의 계획이 있었다는 것이다.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딤전 1:4)’
아브라함의 믿음은 결국 하나님의 경륜을 보는 것이다. 복음은 나에게 기쁜 소식이지만 하나님의 경륜 가운데 있다는 것을 믿지 않으면 여전히 내가 믿느냐 믿지 않느냐를 가지고 씨름하고 살 수밖에 없다.
성경의 주제는 사랑이다. 그 사랑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 한 분이다. 그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경륜이라는 하나님의 뜻의 세계가 중요하다는 말씀이다. 믿음은 결국 하나님의 계획과 경륜이라는 하나님의 뜻의 세계를 말한다. 아브라함의 믿음이 충성하고 순종하는 믿음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언약의 하나님, 선택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뜻과 소원과 목적이라는 의지세계를 알아야 한다.
그 의지세계를 말씀하고 있는 것이 이사야 43장이다. 이 말씀 안에 하나님의 뜻과 소원과 목적이 있다. 이 말씀은 창세전에 이미 미리 아신 하나님의 약속을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기도 전에, 믿기도 전에,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시기 전에 하나님아버지의 뜻이 이 안에 있다는 것이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사 43:1)
왜 대속하고 지명하고 불렀는지를 쭉 설명하고 있다. 이것은 아브라함이전, 아담이전, 하나님을 만드시기로 계획하시기 이전에 이미 하나님의 의지세계 안에서 준비하셨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갈라디아서 강해설교 8. 아브라함의 복음
갈 3:6~9, 사 43:14~21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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