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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을 따라 하는 기도 눅 11:1~13, 시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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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2-03-12 09:21
조회 :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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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0편 말씀처럼 ‘네 마음의 소원대로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주시기를’ 원한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2절의 성소와 시온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성소는 거룩의 거룩으로, 궁극의 거룩함의 장소입니다. 지극히 거룩한 공간입니다. 그 곳은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가 있는 처소입니다. 시온은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곳으로 참된 기쁨과 즐거움이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아버지께 간구하고, 기도하는 것은 그러한 공간을 마련해 두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 하나님아버지가 임하시는 곳, ‘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한 곳이 예수님께는 하나님의 집으로, 거룩한 공간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공간은 한적한 나만의 공간으로 하나님과 단둘이 만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진짜 공간은 내 마음의 공간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하나님을 모시는 마음의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그 공간에서 하나님의 집, 하나님나라가 임하신다고 말하고, 말 한대로 구해야 합니다. 이것이 ‘나라가 임하시오며’라는 참된 의미입니다. 이것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6절에 기름부음 받은 자는 예수님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반드시 중보자가 필요합니다. 구약의 관점에서 하나님과 직접적으로 만나면, 우리는 죽습니다. 하지만 주님이 오셔서 하나님과 막혔던 휘장이 찢어지고 주님이 다리가 되어 주셨습니다. 예수가 아니면 우리는 하나님과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성령님은 주님의 영입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은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영으로 하나님의 뜻과 소원과 목적을 이루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성령님의 기도의 응답대로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과 구원하심으로 세상을 이기는 사람들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기도는 주님의 영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주님을 만나는 공간에서 주님의 영으로 채워지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기도는 왕의 기도입니다. 세상의 왕은 병거와 말을 의지하지만 우리는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는 자이고 그 이름을 거룩히 여김을 받는다고 고백합니다. 그 이름을 따라 우리는 세상을 이깁니다. 세상의 가치와 세속의 정신을 이깁니다. 똑같이 먹고 마시는 것에 위협과 두려움과 아픔이 있지만, 절망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목숨과 생명이 하나님아버지께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것을 다스리는 능력을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성령님을 따라 기도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그러나 믿는 우리에게도 간청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어떤 때 하나님께 매달리고 귀찮게 간구할 수 있을까요? 나를 위한 기도가 아닙니다. 밤중에 힘들게 나의 집에 몸을 맡긴 친구를 위해서 하는 중보의 기도는 그렇게 해야 합니다. 이것이 신앙의 기도로써 기도자의 사명이 됩니다.
오늘도 나는 하나님의 집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친구를 위해 기꺼이 하나님아버지께 간청하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이것이 종교의 기도를 떠나 신앙의 기도, 주님이 우리에게 가르치신 하나님아버지와 그의 이름과 그의 나라를 구하는 기도가 될 것입니다. 이 기도의 역사와 응답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누가복음 강해설교53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눅 11:1~13, 시 20:1~9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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