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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게 말을 하는 행위 눅 11:1~13, 시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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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2-03-07 06:25
조회 :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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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예수님도 기도하셨고 기도는 모든 종교에서 일어나는 종교적 행위입니다. 불교도, 이슬람도, 무속도 기도를 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종교의 기도와 기독교신앙의 기도는 공통점이 있고 차이점도 있습니다.
기도의 사전의 정의는 ‘인간보다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어떤 절대적 존재에게 비는 것 또는 그런 의식’을 말합니다. ‘비는 의식’의 관점에서 모든 종교가 가지고 있는 기도의 3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먼저 기도는 말로 합니다. 신에게 말을 건네는 행위가 기도입니다. 히브리어로 ‘터필라’라는 기도라는 단어의 명사는 ‘팔라’라는 동사에서 파생했습니다. 팔라는 말한다는 ‘아마르’의 의미가 있습니다. 신에게 말하고, 대화하는 과정을 기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면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니라’(막 11:23)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는 말은 그 당시의 숙어입니다. 그 뜻은 ‘불가능이 없다’라는 말입니다. 어떤 말을 해도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기도는 반드시 말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소리를 내고 하는 말이 있고 마음으로 하는 말도 있습니다. 속으로 하는 말도 있는 것입니다. 기도 열심히 하고 그것이 가능할까? 라고 속으로 말을 하면 그 말한 대로 이루어집니다.
여기까지는 모든 종교의 기도가 똑같습니다. 모든 종교가 말을 하라고 합니다. 될 때까지 기도하라고 합니다. 인디언처럼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강해설교53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눅 11:1~13, 시 20:1~9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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