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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자의 기도, 은혜의 주인 눅 10:38~42, 창 24:4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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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2-03-05 09:37
조회 :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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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4장을 보면 아브라함이 종에게 자신의 아들의 배우자를 구해오라고 보내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종은 창세기 15장 2절에서 아들이 없을 때 상속자로 세우려 했던 종입니다. 신분이 종인데 아브라함과 함께 자라난 길리운 종입니다. 아브라함은 아들의 배우자를 구하러 가는 종에게 한 가지만 부탁합니다. 아들을 데리고 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 종은 여호와께 기도합니다. 우물에 물 길러 오는 여인 중 자신에게 뿐 아니라 낙타에게도 물을 주는 자가 자신의 주인의 아들의 아내인 줄로 알겠다고 합니다. 이 기도는 종의 기도가 아니고 자유자의 기도입니다. 신분은 종처럼 보이지만, 아브라함에게 위임받은 자이지만.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듣고 그대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뜻대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종은 철저하게 따라가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종은 종의 기도를 하지 않고 전적으로 자신의 믿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그 종은 그 말이 마음속에서 그치기도 전에 그 말씀이 육신이 되는 것을 봅니다. 말씀의 성취를 봅니다. 말씀의 자유, 말씀의 주인으로 기도하고 응답을 받습니다.
마르다야 마르다야 라고 하는 신앙의 차원이 있습니다. 우리는 종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들어오셔서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살 수 있도록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강도만난 자처럼 죽은 목숨이었고 이웃이 필요한 자였지만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웃을 만나 새로운 인생을 덤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제 나도 예수로 살아야 합니다. 은혜는 갚는 것이 아니라 흘려보내야 합니다. 그러려면 은혜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의 주인으로 사랑의 책임자로 자라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마르다처럼 비교하지 말아야 합니다. 잘할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능력과 힘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내가 잘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안의 예수 그리스도가 일하실 수 있도록 내어주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두 번째는 마리아처럼 엘리에셀처럼 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종처럼 애걸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들처럼 요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가지고 분명하게 아버지께 책임을 드려야 합니다. 이렇게 기도하면 될까요? 이것은 종의 기도입니다. 내가 이렇게 하면 그렇게 될 줄 믿습니다. 왜? 약속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욕심이 아닙니다. 예수가 빠져 있는 것이 욕심입니다. 예수 안에서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서 구하고 살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기쁨과 즐거움과 감사를 회복해야 합니다. 현실은 암담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덤을 생각해야 합니다. 말씀을 듣는 것이 좋은 것이고 일하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 안에 기쁨과 즐거움과 감사를 회복해야 합니다. 이것을 회복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만나고 하나님의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서 기쁨과 즐거움과 감사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기쁨의 요소, 즐거움의 요소를 찾아내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숨겨져 있습니다. 그 보화를 찾으면 모든 것을 집중 할 수 있을 정도로 따라서 사는 것입니다. 그 안에서 참된 기쁨 참된 감사를 찾아내는 눈이 열리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누가복음 강해설교52
마르다야 마르다야
눅 10:38~42, 창 24:42~49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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