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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 자유, 연합 눅 10:38~42, 창 24:4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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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2-03-01 09:11
조회 :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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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나님 앞에 절대 의존하는 것이 신앙이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거기까지만 가라고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좀 더 나아가라고 합니다. 어디까지 가야 할까요? 하나님은 절대 의존의 신앙에서 절대 자유로 가기를 원하십니다.
신앙에서 절대 자유라는 것을 사람들은 오해해서 하나님을 떠나고 벗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서의 자유는 내가 어떤 것에 매이지 않는 것이고, 떠나는 것이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자유는 다릅니다. 성경을 보면 세상이 말하는 자유는 죄입니다. 하나님을 떠나는 것은 죄입니다.
하나님은 창세기 1장에서 원복을 주시고, 이름을 지어주시면서, 이름을 지을 수 있는 권한도 주시고, 생육하고 번성하고 자유롭게 다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절대’라는 것은 하나님 안에서 이뤄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자유는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살아가는, 하나님과 단일을 이뤄가는 자유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하나님의 일을 동역할 수 있는 절대 연합으로 가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래서 신앙은 절대 의존의 단계를 지나서 절대 자유로 가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자유롭게 생각하고 자유롭게 결정하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야 하나님과 절대 연합할 수 있습니다. 연합은 서로 독립적인 사람이어야 가능합니다.
구약에도 복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하라 하지 말라는 율법으로만 생각합니다. 율법이 너무 크게 보여서 진짜 자유를 모르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4장 5절을 보면 율법아래 있는 우리를 속량하시고 아들로 삼아 이제는 종이 아니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입니다. 유업을 받는 자는 절대 자유자입니다. 복음은 우리를 자유자로 유업을 받을 자로 상속자로 부르셨습니다.
누가복음 강해설교52
마르다야 마르다야
눅 10:38~42, 창 24:42~49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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