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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의존하는 정직한 마음 눅 10:38~42, 창 24:4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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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2-02-28 09:01
조회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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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라는 기록으로 시작합니다.
보는 눈의 신앙이 있어야 하나님도 보이고, 이웃도 보입니다. 하나님도 보이고, 이웃도 보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눈이 말씀이라는 거울을 통해 ‘자기 자신’을 보는 것입니다. 우선적으로 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사마리아의 한 사람의 비유를 통해 말씀하셨는데, 그것이 ‘비참하게, 남의 폭력에 의해 죽어가고 있는 영혼이 자신’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입니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사람만이 하나님도 보이고, 이웃도 보입니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모르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정, 사정, 물정이라는 관계 안에서 자신을 은폐하고, 가면을 쓰고 살 수밖에 없습니다. 목사라는 사람이, 장로라는 사람이, 권사라는 사람이, 또는 집사라는 사람이, 아니면 교회 다니는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말하고 살 수가 있을까? 하는 손가락질이 무서워서 자신의 모습에다가 탈을 쓰게 됩니다. 양의 탈, 천사의 탈, 거룩의 탈을 쓰고 삽니다. 하지만 불쑥 불쑥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또는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 말과 행동에서 교묘하게 드러냅니다.
양이 양의 탈을 쓰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의 DNA가 양이 아닙니다. 주님이 우리 가운데 오셨기 때문에 우리는 완전히 양이 된 것입니다. 이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주님은 당연히 하나님의 자녀라는 태초부터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생명에게 찾아오십니다. 그런데 그 생명들이 어떤 존재인가요? 강도만난 자의 모습으로 주님께 마음이 상한 자로 통회하는 마음의 사람입니다. 착한 사람이 천국 가는 것이 아니고, 천국 가는 사람이 착한 사람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마음이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이 있는 자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신앙은 정직한 마음이어야 합니다. 정직한 마음이라는 것은 ‘절대 의존’으로 온전하고 완전한 위임과 위탁의 마음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마음의 주인 되는 것이 정직입니다. 여기까지가 진짜 신앙생활이라고 우리는 배워왔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사실, 반쪽짜리 신앙생활입니다.
누가복음 강해설교52
마르다야 마르다야
눅 10:38~42, 창 24:42~49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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