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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것이 다 네 것이라 눅 10:38~42, 창 24:4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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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2-03-02 10:05
조회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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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자유를 말하든 소속과 성품과 신분이 같습니다. 우리의 소속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법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법은 무엇을 하라 하지 말라는 율법의 조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살아나라는 것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살아내라고 하십니다.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했습니다. 죽으면 악인입니다. 죄인입니다. 살아나는 자만 의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무언가를 하라고 하고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살아나라고 하시는 뜻입니다.
그래서 어떤 때는 미워하고 어떤 때는 사랑합니다. 어떤 때는 가까이 하고 어떤 때는 멀리 합니다. 모두 살아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복은 우리에게 살아나게 하기 위해 사랑하고 미워하고 투쟁하는 모든 것이 살리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먹고 마시는 일이 하나님 나라의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살아나기 위해 이것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죽음과 죽음의 그림자가 세상의 가치입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살아내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 나라의 소속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두 번째는 신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후사입니다. 하나님의 후사라는 말은 하나님 나라의 모든 유업을 받을 자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방점은 모든 것에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이어나갈 수 있는 계대자로 세움 받았습니다. 더 이상 하나님 나라의 종이 아닙니다. 갈라디아서에 나오는 복음의 능력은 우리가 종이 아니라 자유자이고 후사이고 계대자라는 것입니다. 종은 일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후사는 일을 하지만 그 업적과 상급이 내 것이 될 수 있습니다.
광야에서는 밟으면 밟을수록 고생이었지만 가나안에서는 밟을수록 유업이 됩니다. 내가 종의 모습으로 먹고 마시는 일은 버티는 것이지만 내가 자유자로 먹고 마시는 것은 하나님 나라의 유업이 되고 상급이 되고 하나님의 나라의 능력이 되고 힘이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눈칫밥을 먹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종살이 하는 사람처럼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우리는 대접받는 것을 기뻐하면 안 됩니다. 돌아온 탕자를 위해 잔치를 베푸는 아버지를 비난하는 형이 오늘 본문의 마르다입니다. 마르다는 큰 아들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을 열심히 일했는데 왜 잔치를 베풀지 않았냐고 항변하는 큰아들에게 아버지는 내 것이 네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스스로 잔치를 베풀고 친구를 부르고 놀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들은 자신의 것을 몰랐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빠져있다 보니 누릴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잊었습니다. 그래서 자꾸 일하지 않는 동생이 보입니다. 내 것이 다 네 것이라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모르는 것이 우리가 우리의 신분을 모르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강해설교52
마르다야 마르다야
눅 10:38~42, 창 24:42~49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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