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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0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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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3-05-26 02:37
조회 :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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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장부터 8장 까지는 구원의 여정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9장부터 11장 까지는 구원의 여정이 어떻게 순종의 열매로 맺어질 수 있는지를 밝혀주고 있습니다. 1장부터 8장에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해서 9장부터 11장 까지를 참고문헌정도로 생각했는데 사실은 사도바울이 왜 선교의 열정을 가지고 이 로마서를 썼는지를 밝혀주는 부분입니다.
그 순종의 열매 속에서 9장은 하나님의 주권성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 부르시고 영화롭게 하시고 영광에 이르게 하셨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입니다. 누구도 어떻게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다 하신 것인데 심판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의문입니다. 예를 들면 바로의 마음도 하나님이 강팍케 하셔서 하나님의 구원의 여정 속에서 바로를 쓰신 것인데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하셨다면 그렇게 하실 필요가 있었느냐는 것입니다.
그 것에 대해 10장에서 믿음의 말씀, 믿음의 순종에 대해 말씀합니다. 9장은 하나님의 100% 10장은 사람의 100%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주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거기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서 순종과 순종하지 않음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 10장 전체의 내용입니다. 그래서 9장에서는 계속 하나님이 하셨다고 말했지만 10장에서는 사람이 어떻게 반응하고 따를 것이냐에 대해 말씀합니다.
로마서의 선교의 열정은 순종함입니다. 로마서의 결론을 이야기한다면 1장 16절 17절에서 말씀한 것처럼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 믿음이라고 하는 것이 하나님의 주권적 믿음 안에서의 인간의 순종의 책임에 해당하는 부분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믿어지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믿어지게 하신 그것을 통해서 사람이 어떻게 믿음의 손종을 하고 살 것이냐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구원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이 실패했던 핵심 문제였습니다. 이스라엘이 이스라엘이 되지 못했던 이유, 다시 말해서 육적인 이스라엘과 영적인 이스라엘로 갈라지는 가장 중요한 분기점이 순종함입니다. 순종함으로 인해서 하나는 영적인 이스라엘의 남은 자가 되었고 하나는 순종하지 않아서 육적인 이스라엘로 끝났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백성들이 어떻게 섬기며 살아갈 것이냐, 어떻게 순종할 것이냐가 신앙에 있어서의 굉장히 중요한 핵심이라고 하는 것이 로마서의 주제입니다. ‘믿음에서 시작해서 믿음에 이르기까지’ 라고 하는 믿음의 단계들이 주어진 것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적 믿음이 있다면 인간의 책임으로서의 믿음이 있다는 것을 얘기하고 있는데 그것이 9장 10장 내용입니다. 그리고 11장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믿음의 순종의 내용에 대한 말씀입니다.
11장에서 바울이 가장 하고 싶은 핵심적인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그 전까지는 일반적인 구원의 얘기를 했다면 진짜 하고 싶은 얘기를 11장에서 결론처럼 믿음의 순종의 내용이 이방인들을 향해서 선교하는 것이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방인들을 위한 선교가 그들의 생명을 구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육적인 이스라엘을 다시 영적인 이스라엘로 끌어당기는 방법이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를 어떻게 합칠 수 있는지를 사도바울은 고민한 것입니다. 단순하게 이방인들의 선교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육적인 이스라엘을 어떻게 깨울 수 있을까를 선교의 열정을 가지고 고민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다.’ 이것만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하나 더 있습니다. ‘너희는 열방의 제사장으로 살라’ 앞의 것은 신분이고 뒤엣것은 그 신분에 맞는 제사장의 삶입니다. 그런데 신분만 보고 선민사상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선민사상을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하게 되고, 자기 의에 빠졌습니다. 그 사람들도 율법을 지키고 사는데 율법을 지키는 이유가 진짜 실재적 순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선민사상에 꽉 잡혀서 더 이상 순종함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순종하는 것은 제사장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제사장의 기본은 체휼하심입니다. 체휼은 공감 보다 더 깊은 것입니다. 무당들이 하는 것처럼 아픔을 몸으로 느낍니다. 무당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어떤 사람의 아들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무당이 그 사람의 아픔을 해결해 주기 위해 아들로 나타납니다. 아들로 나타나서 엄마에게 자신을 놔달라고 하니까 엄마가 가진 아픔과 모든 문제가 해결이 됐습니다. 심리학적으로도 이 방법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영돈 PD가 <전생이 있는가? 없는가?> 라는 방송을 만들었는데 방송에서 여자 네 명에게 춘향이를 기억할 수 있는 모든 환경과 물건들을 보여주고 최면을 걸어서 전생의 경험을 하게 했더니 다 춘향이가 되어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환상이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기억이라는 것 자체가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본 것을 또 다시 자기화 시켜서 기억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똑같은 것을 보고도 정말 180도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전생이라는 것도 자기의 어떤 경험이나 상처를 통해서 자기가 만들어낸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전생의 경험이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 쓸모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새롭게 자기를 발견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작가가 있었는데 이 작가가 전생의 경험을 했는데 전생에도 작가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전생의 경험이 작가의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하나의 도구가 되어서 작품을 열심히 만드는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전생이 있느냐 없느냐, 환생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사실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이 자기 인생을 해석하는 과정 속에서 어떻게 그것을 해석하느냐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어떤 도구를 통해서 자신의 정체성을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제사장이 할 수 있는 체휼, 체휼은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섬기는 방법입니다. 아픈 사람을 체휼해 주고 공감해 주는 것입니다. 의사를 표현할 때 언어가 7%이고 93%가 비언어적인 요소인데 비언어적 표현의 대부분이 공감해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작은 자를 큰 자가 섬기도록 만드신 이유는 또 다른 강한 자가 연약한 자를 섬기라고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말씀의 순종으로 나타나지 않고 자기 의로 자기 것으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고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는 것으로만 그치는 것은 순종이 아닌 것입니다. 지금 사도바울은 믿음의 순종까지 가야 된다고 말씀하는 것인데 10장에서 믿음의 순종이 믿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순종이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1장에서 굉장히 중요한 단어 중에 하나가 믿어 순종케 한다는 것입니다.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1장 5절)’
은혜는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고 너는 내 백성이라.’ 이고 사도의 직분은 ‘제사장의 나라’ 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믿어서 순종함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 됨이로다(1장 8절)’
믿음이 전파되는 것 때문에 감사한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1장 15절)’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 되는 것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얘기해 놓고 또 복음을 전한다고 얘기하는데 그 복음의 내용이 순종입니다. 로마서는 믿고 순종하고 순종의 열매를 맺는 것이 주제입니다. 그래서 10장이 믿음의 내용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믿음에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믿음도 있지만 인간의 순종함이 반드시 있다는 것입니다.
1.Brethren, my heart's desire and my prayer to God for them is for [their] salvation.
그들을 위한 하나님께 드리는 나의 마음의 욕구와 나의 기도는 그들의 구원을 위한 것이다. salvation이 1장부터 8장 까지 보아왔던 믿음의 모든 과정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salvation 이라는 것이 의롭게 되는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원의 여정이 있다는 것입니다. 전체를 통틀어서 salvation이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시고 선택하시고 부르시고 의롭다 칭하시고 영화롭게 하셔서 영광에 이르게 하셨는데 이 구원의 여정들이 있습니다. 아시고 선택하신 것은 창세전에, 부르신 것은 삶의 도중에, 의롭다 칭하신 것은 고백하고 나서, 그리고 점점 성작하고 성숙해지는 영화의 단계로 가서 온전과 완전을 추구하는 단계까지 가는 것이 salvation입니다.
2.For I bear them witness that they have a zeal for God, but not in accordance with knowledge.
그들이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 내가 증거하고 있는데 그 열정이 지식에 기반 하지 않은 것이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아닙니다. 그저 열정, 감정에 휩쓸려서 증거합니다. 사람이 감정을 갖고 의지를 갖고 그것이 지식이 됩니다. 이 지식은 다 감정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식입니다. 누군가 째려봐서 기분이 나쁘다면 기분이 나쁘다는 것이 지식이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지식으로 시작해서 의지가 되고 그것이 감정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먼저입니다. 진리, 기준이 먼저입니다. 기준이 생기고 나서 의지가 생기고 감정이 만들어져야 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떤 문제, 자극이 오면 자극에 대한 반응이 감정으로 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 진리지식이 먼저입니다. 귀신을 내쫓아도 깨끗해진 곳에 귀신이 더 많이 들어옵니다. 지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가 없으면 귀신이 또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귀신들린 사람한테서 매일 귀신을 내쫓기만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지식을 가르쳐 줘야 합니다.
3.For not knowing about God's righteousness, and seeking to establish their own, they did not subject themselves to the righteousness of God.
하나님의 의에 대해서 알지 못하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그것을 세우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의에 대해서 그 자신이 복종하지 못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의를 모르면서 자꾸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자신의 것에 대해서 뭔가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스스로 하나님의 의에 대해서 복종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4.For Christ is the end of the law for righteousness to everyone who believes.
믿는 모든 사람들의 의를 위한 법의 마침이 그리스도이다. 예수그리스도를 알아야 복종케 되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런데 히브리서 말씀을 보면 그 분이 사람이 되셔서 체휼하셨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체휼하셔서 모든 사람들의 죄를 짊어지고 가는 제사장의 모습으로 우리 가운데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랑이십니다. 모든 것을 다 희생하시면서 드렸던 분인데 하나님 편에서 볼 때는 예수님은 복종하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지 않으신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요한복음 17장이 대제사장의 기도인데 하나님이 주신 말씀, 하나님이 주신 사람, 하나님이 주신 일을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시지 않은 사람, 말씀, 일은 책임지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그래서 요한복음이 여호와 증인들한테는 아버지가 더 강하고 아들은 종속된 자로 보이는 이유가 그 말씀 안에는 복종의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철저하게 하나님께 복종하고 순종했던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우리들에게 있어서 율법의 끝이 되고 의를 이루게 되는 것이고 의를 알게끔 우리에게 지시해 주시는 분이 예수님입니다.
5.For Moses writes that the man who practices the righteousness which is based on law shall live by that righteousness.
율법에 기초하고 의를 행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 의로 말미암아 살 것이라고 모세가 썼다. 율법은 practices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practices가 우리에게 의를 보장해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practices가 복종입니다. 로마서 2장에 보면 실재로 하나님의 사람들인데 그들에게 practices가 없습니다. practices가 없으니까 복종도 순종도 없습니다. 율법이 가지고 있는 가장 핵심이 practices하라는 것입니다.
6.But the righteousness based on faith speaks thus, "DO NOT SAY IN YOUR HEART, 'WHO WILL ASCEND INTO HEAVEN?' (that is, to bring Christ down),
그러나 믿음에 기초한 그 의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너희 마음 안에서 말하지 말라고, ‘누가 하늘로부터 올라갈 수 있겠느냐? ’ (그래서 예수가 우리 가운데 오셨다.)
하늘의 것을 우리가 도저히 이룰 수 없다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7.or 'WHO WILL DESCEND INTO THE ABYSS?' (that is, to bring Christ up from the dead). "
‘음부까지 누가 내려갈 수 있겠느냐?’ (죽음으로부터 그리스도가 올라오셨다.)
율법은 반드시 practices해야지만 의가 된다고 얘기했습니다. Law는 practices해야지만 진정한 righteousness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practices를 하려면 우리가 하늘로 올라가야 합니다. 하늘은 영이고 땅은 육입니다. 사람이 하늘 끝까지 올라가든지 아니면 땅을 딛고 있든지 해야 되는데 이 양쪽을 다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셨고 예수님이 일어나셨습니다. 하늘(영)이 상한선이고 땅(육)이 하한선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올라가도 상한선 이상은 갈 수 없는데 그 상한선이 예수입니다. 또 우리가 떨어지고 떨어져도 예수까지만 떨어집니다. 아무리 잘난 체 해도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거룩해져도 우리는 예수를 죽인 죄인입니다. 아무리 우리가 죄책감에 빠져서 바닥에 가도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것을 거꾸로 합니다. 하늘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자기가 자녀라고해서 신이 됩니다. 죄책감에 빠지고 빠져서 자기는 하나님하고 아무 상관없는 죄인인줄 압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너희는 아무리 거룩해도 죄인이고 너희는 아무리 죄책감에 빠져도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입니다.
율법은 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절대로 지킬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율법을 반드시 practices해야지만 의가 될 수 있는 것인데 이 practices는 믿음으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그 믿음의 내용이 예수입니다. 우리는 아무리 올라가도 하나님 앞에서 예수가 필요한 존재이고 아무리 바닥으로 내려가도 하나님은 내 손을 놓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내가 율법을 practices하게하는 힘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거 없이 자꾸 practices하면 할수록 자기가 신이 되어야 하는 것처럼 생각하니까 죽을 맛입니다. 그래서 실망합니다. 이왕 버린 몸이라고 생각해서 아예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것처럼 생각합니다. 이 딜레마로 인해 주님이 오셔서 상한선과 하한선을 정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올라갈 수 있느냐 하면 아니고 하나님이 내려오셨고, 우리가 바닥까지 가게 되느냐 하면 아니고 하나님이 일어나셨습니다.
율법이 필요 없는 것이 아닙니다. 율법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모세도 율법은 반드시 복종해야만 의를 이룬다고 얘기했는데 아무나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안 것입니다. 그 아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래서 예수가 필요합니다. 예수가 필요하다는 것이 순간 순간의 믿음의 고백입니다. 넘어질 때도 올라갈 때도 예수가 있어야지만 우리가 온전한 율법을 추구하고 살 수 있는 것이지 율법을 자꾸 내 것으로 만들어버리면 안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담대하지 못한 이유가 ‘사람들이 모르는 내 죄가 얼마나 많은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있는 척, 다 아는 척하고 삽니다. 남들이 모르는 뭔가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가지고 있는 죄가 척하는 죄입니다. 그리고 세리와 창녀들이 가지고 있던 죄가 IBM(이왕 버린 몸)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것입니다. 양쪽 다 예수가 필요합니다.
8.But what does it say? "THE WORD IS NEAR YOU, IN YOUR MOUTH AND IN YOUR HEART"-- that is, the word of faith which we are preaching,
우리가 무엇을 말할 수 있느냐? “말씀이 네게 있어, 너의 입과 너의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곧 우리가 선포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우리에게 있어서 practices는 입과 마음입니다. 믿음의 행위를 입술로 마음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말씀이 있습니다. ‘믿음의 말씀’이 10장의 Key Words입니다.
9.that if you confess with your mouth Jesus [as] Lord, and believe in your heart that God raised Him from the dead, you shall be saved;
만약에 네 입으로 그리스도가 주라고 시인하고, 너의 마음 안에서 죽음으로부터 그를 하나님께서 일으키셨다는 것을 네 마음으로 믿으면 너는 구원 받을 것이다. 예수가 주인입니다. Lord는 내 삶에 있어서 모든 것의 주인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구원의 여정으로 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입과 마음으로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율법의 행위로 구원에 이르려고 했는데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하고 나면 그것이 행위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구약의 모세도 우리에게 마음의 할례를 이야기했습니다. 마음이 변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행위는 다 거짓, 척입니다. 마음이 변해야 하고 마음이 변한 것이 입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10.for with the heart man believes, resulting in righteousness, and with the mouth he confesses, resulting in salvation.
그 마음을 가지고 믿는 사람은 의의 결과가 오고, 입으로 그가 고백하면, 구원의 결과가 온다.
11.For the Scripture says, "WHOEVER BELIEVES IN HIM WILL NOT BE DISAPPOINTED."
성경에 이르되 “그 안에서 믿는 누구든지 실망케 되지 않을 것이다.”
12.For there is no distinction between Jew and Greek; for the same [Lord] is Lord of all, abounding in riches for all who call upon Him;
유대인이든 헬라인이든 차이가 없다. 같은 주가 모든 사람들의 주가 되어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들을 풍요하게 하셨다. 가장 중요한 단어가 all입니다. 입으로 시인하고 마음으로 믿은 모든 사람들을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행위로만 생각했기 때문에 육적인 이스라엘만 행위를 통해서 거룩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구별시키지 않으시고 모든 사람들을 부르신 것이고 이스라엘 사람은 남은 자입니다. 남은 사람들을 통해 이방인들이 고백하게 만드신 것입니다. 신약이 구약의 또 다른 제사법을 따라 가는 것이 아니라 입과 마음을 통해서 만이 그 모든 것을 다시 해석해야 되는데 입과 마음으로 고백하는 내용이 예수그리스도입니다.
13.for "WHOEVER WILL CALL UPON THE NAME OF THE LORD WILL BE SAVED."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누구든지 구원받을 것이다.”
14.How then shall they call upon Him in whom they have not believed? And how shall they believe in Him whom they have not heard? And how shall they hear without a preacher?
그런데 어떻게 그들이 믿지 않는데 그들을 부를 수 있을까? 그리고 믿는 그 사람들이 듣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 그리고 설교자가 없는데 어떻게 그들이 들을 수 있는 것인가?
15.And how shall they preach unless they are sent?
보내심 받은 자가 말하고 그 선포자를 통해서 듣고, 듣고 나서 믿고, 믿으면 주라고 고백합니다.
Just as it is written, "HOW BEAUTIFUL ARE THE FEET OF THOSE WHO BRING GLAD TIDINGS OF GOOD THINGS!“
그렇게 쓰여 있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사도바울은 서바나를 향해서 가고자 하는 마음이 단순하게 자기의 꿈, 비전이기 때문에 가야겠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도 구원의 여정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믿음의 사건인지를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16.However, they did not all heed the glad tidings; for Isaiah says, "LORD, WHO HAS BELIEVED OUR REPORT?"
그러나, 그들이 그 좋은 소식을 생각하지 않았다. 이사야가 말하기를, “주님, 누가 우리의 소식을 믿을 수 있겠습니까?”
17.So faith [comes] from hearing, and hearing by the word of Christ.
믿음은 들음으로부터 오는 것이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에 의해서 나는 것이다.
18.But I say, surely they have never heard, have they? Indeed they have; "THEIR VOICE HAS GONE OUT INTO ALL THE EARTH, AND THEIR WORDS TO THE ENDS OF THE WORLD."
그러나 내가 말하는데, 그들이 듣지 못하지 않았느냐? 그렇지 아니하니 “그 소리가 모든 땅에 퍼졌고 그 말씀이 세상의 끝까지 이르렀다.” 듣지 못한 그들은 유대인들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구약의 모든 내용은 사실은 예수그리스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메시야가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와도 되고 안 와도 되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와야 된다는 것을 계속해서 얘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율법을 자기 의로 지킬 수 없다는 것을 유대인들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19.But I say, surely Israel did not know, did they? At the first Moses says, "I WILL MAKE YOU JEALOUS BY THAT WHICH IS NOT A NATION, BY A NATION WITHOUT UNDERSTANDING WILL I ANGER YOU."
그러나 내가 확실하게 말하는데 이스라엘은 못했느냐? 모세가 말하기를 “내가 내 백성이 아닌 사람들을 통해서 너를 시기하게 하며 미련한 백성을 통해 너희를 노엽게 하리라.” 유대인들 자체는 말씀 안에서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백성이 아닌 사람들을 통해서 질투가 나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지식이 없어서 알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것을 통해서 하나님이 분노하시면서 다른 백성들을 통해서 그를 질투 나게 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20.And Isaiah is very bold and says, "I WAS FOUND BY THOSE WHO SOUGHT ME NOT, I BECAME MANIFEST TO THOSE WHO DID NOT ASK FOR ME."
그리고 이사야가 매우 담대하게 말하기를, “내가 나를 구하지 않는 자들을 통해서 발견되고, 내가 나에게 묻지 아니한 자들에게 나타날 것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사람들이 개념이 없으니까 개념 있게 만드시기 위해서 찾지도 않고 구하지 않는 사람들을 통해서 자신을 드러내실 것이라고, 계시하실 것이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21.But as for Israel He says, "ALL THE DAY LONG I HAVE STRETCHED OUT MY HANDS TO A DISOBEDIENT AND OBSTINATE PEOPLE.“
그러나 이스라엘에 대하여 그가 말하였다 “불순종하고 거슬리는 사람들을 향해서 하나님이 종일 손을 뻗쳤다.” 하나님이 가지고 있는 구원의 역사를 완전히 드러내셔서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있게 만드신 것입니다. 그것이 처음에는 유대인들이었는데 유대인들일 뿐만 아니라 이제는 헬라인들도 이방인들도 그렇게 부르신 것입니다. all, 모든 사람들을 부르신 것입니다. 처음에는 유대인들만 부르셨는데 유대인들이 알지 못하니까 이들을 들어서 하나님 자신을 드러내게 하시면서 동시에 유대인들도 함께 구원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구원 계획입니다.
하나님이 바로의 마음을 강팍하게 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셨습니다. 바로도 하나님이 쓰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바로가 이스라엘이 되고 이스라엘의 마음을 강팍하게 하심으로 이방인들의 구원을 열어 놓으신 것입니다. 그러고 나면 이스라엘이 다시 개념 있는 삶을 살도록 만드시겠다는 것입니다. 11장에서 그 역사가 어떻게 쓰여졌는지를 다시 설명합니다. 이방인이든 이스라엘이든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 믿음의 내용이 ‘주, 부활하심’입니다. 예수님은 주님이시고, 예수님은 죽음에서 일어나셨습니다. 이것이 믿음의 내용입니다. 그 내용이 입술로 나타나고 그 입술은 마음으로부터 나옵니다. 마음이 순종함입니다. 입술은 confess 고백합니다. 이것이 복종의 태도입니다. 마음은 주라고, 입은 부활하신 것을 주님 안에서 고백하는 것입니다.
‘내가 할 수 없음’ 위로 더 이상 못 올라갑니다. 그런데 ‘내가 할 수 있음’ 주님이 죽음을 이기셨습니다. 그래서 내가 할 수 없지만 내가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믿음의 내용입니다. 주님이 하실 것이고 주님이 이기셨습니다. 주님을 통해서만이 믿음의 가치가 우리에게 생기는 것이고 그 믿음의 가치를 통해서만이 우리가 율법을 지켜내고 율법의 삶을 살아서 순종함으로 진정한 율법의 정신을 가지고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의 말씀입니다. 유대인도 이방인도 누구든지 믿음의 말씀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믿음의 말씀이 아니라 자기의 율법의 말씀을 가지고 삽니다. 율법의 말씀은 죄인도 더 죄인으로 만들고 의인도 죄를 만들어서 죄인으로 만듭니다. 그런데 믿음의 말씀은 죄인도 살리고 의인도 겸손케 합니다.
201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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