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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강해)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사도행전 26:1-23, 창세기 15: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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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3-06-09 23:17
조회 : 2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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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를 끌고 가시는데 정확하게 그리고 분명하게 그 길과 그 삶의 방법을 우리에게 가르치시고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렀을 때부터 그들은 어디로 가야되는지, 어떻게 가야되는지를 아주 분명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부르실 때에 광야에 가서 예배를 드리겠다고 말씀하셨지만 결국에는 영원한 예배의 장소 가나안으로 그들을 끌고 가시겠다고 말씀하고 계셨습니다. 신앙은 허공에 주먹질 하고 갈지자로 가는 인생이 아닙니다. 아주 분명하게 하나님이 가야할 곳, 어떻게 가야하는지를 약속하시고 보여주셨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도바울은 오늘 아그립바왕 앞에서 자신의 신앙의 고백, 간증을 다시 한 번 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에는 네 번의 간증이 나오는데 오늘 아그립바왕 앞에서 고백하는 간증은 사도바울의 before 와 after입니다. 전에는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 가장 엄격한 율법의 생활을 하고 있었던 사람 중에 하나였다고 얘기하고 있고 뿐만 아니라 그 열심을 가지고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는 자였고 율법을 지키는데 열심이었던 목적이 사람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죽이려고 하는 사람으로 살았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4절부터 11절 말씀이 그 고백입니다. 그리고 나서 12절에 그가 예수를 만났습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자신이 핍박하고 있는 사람들의 우두머리를 만났습니다. 그 만남으로 그의 인생이 바뀝니다.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할 수 있는 회심케 하는 사명을 하나님, 예수가 자신에게 주었다고 얘기하고 있고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기업을 얻게 하기 위해서 생명의 존귀함과 부요함을 누릴 수 있도록 선교의 사명을 가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12절부터 23절 까지의 말씀입니다.
‘곧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선전하시리라 함이니이다 하니라(23절)’
다시 말해서 아그립바왕 앞에서 또는 베스도 총독 앞에서 사도바울이 말하고 있는 핵심은 지금, 이곳에서 하나님께서 당신들을 위해서 고난 받으시면서 당신에게 빛을,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죄수인 사도바울이 심판자 앞에서 빛을 받을 것인지, 어둠 가운데 계속 머물 것인지 지금, 이곳에서 결단해야 한다고 들이대고 있습니다. 앞으로 쓰고 싶은 책 제목 중에 하나가 <들이대심>입니다. 그리고 2탄으로 <더 들이대심>을 쓰려고 합니다. 내려놓고 더 내려놓는 것처럼 하나님이 우리에게 계속 들이대시고 더 들이대시는데 우리도 똑같이 하나님의 복음과 하나님의 진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들이대고 더 들이대는 것입니다. 그 인생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그 삶이 정말로 하나님 안에서 진실인지 거짓인지, 뭔가 열심히 하고 있지만 척하고 살아가는 바리새인들처럼 결국에는 자신의 욕심과 자신의 야망을 채우려고 하는 그 마음속에서부터 계속해서 다른 영을 죽이는 인생은 아닌지 들이대실 것입니다.
오늘 간증의 주제가 지금 이곳에서 결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빛을 받고 살 것인지, 아니면 여전히 어둠 가운데 계속 머물 것인지, 진리지식 그 믿음으로 살 것인지 아니면 사망지식이라고 하는 불신 가운데 살 것인지, 생명을 묵상하고 살 것인지, 아니면 죽음 가운데서 여전히 절망하고 실망하면서 살 것인지 지금 이곳에서 결단해야 합니다. 어떤 동영상에서 한 스님이 천국이 있느냐고 질문하는 사람에게 있는지 없는지는 확실하게 모르지만 믿고 사는 것이 더 행복하더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 스님이 정말 믿음 있는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예수를 믿는다고 얘기하고 성경을 보고 있다고 얘기하고 하나님의 진리를 가지고 살고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이곳에서 승부를 보려고 하고 이곳에서 무엇인가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슬퍼하고 절망하고 그래서 그 안에서 계속 죽을 수밖에 없는 죽지 못해서 살아가는 그런 어리석음이 우리 가운데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믿음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조금은 다르게 사셔야 합니다. 23절이 결론이라면 그 결론을 결론이 되게 만드는 결단하게 만드는 말씀이 14절에 있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 말으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14절)’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 결단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정하는 것입니다. 가시채는 가축을 앞으로 몰기 위해서 사용하는 끝이 뾰족한 막대기입니다. 소몰이 하는 도구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끔 소나 나귀가 열을 받으면 뒷발질을 하는데 그러면 몰고 가는 사람이 위험합니다. 그래서 뒷발질을 하지 못하게 가끔 그 막대기로 대주기만 하는 것입니다. 누르면 다치니까 그냥 대고만 있습니다. 그러니까 뒷발질 하는 속도에 따라서 아픔이 클 수도 작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그런데 그 박해하는 것이 네게 고생이라고 말씀합니다.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나중으로 미루고 살면 결국에는 가시채에 눌려서 스스로 고생 가운데 살 수밖에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뒷발질이라고 하는 것은 나귀와 소의 행동이 자신을 해롭게 할 뿐인 것을 말하는 것이고 쓸데없는 저항을 일컫는 헬라의 속담입니다. 주님도 속담을 사용하신 것입니다. 네가 지금 무엇인가 열심히 하고 있는데 열심이 고생이라는 것입니다. 고생은 영어로 hard입니다. It is hard. 힘들다고 어렵다고 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죄를 지음으로 인해서 만들어진 그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나를 박해하느냐?’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박해는 고통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의 고난입니다. Persecution 의를 위한 핍박을 받는 것입니다. 내가 의를 위해서 핍박을 받는 것은 고난이고 하나님 앞에 의로써의 상급이 쌓이는 것이라고 한다면 어려움은 자기 스스로 만든 고생입니다. 고생도 그냥 고생이 아니라 생고생입니다. 하나님은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뒷발질하면서 어떻게 보면 스스로 고생길로 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들으면 사람들은 모두 다 ‘까불면 안 되는 것이구나 하나님 앞에서 고분고분하게 살아야지.’ 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해서라도 끌고 가시겠다는 것입니다. 저 같으면 그냥 내버려둘 것입니다. 히브리서 12장에 보면 사생아라면, 진짜 아들이 아니라면 징계하지 않는다고 말씀합니다. 가시채를 뒷발질하다가 당하는 고생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그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가시채를 가만히 들이대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가 뒷발질하는 속도에 따라서 자기가 고생이고 자기가 아픈 것이지만 결국 그것도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사랑의 반대말이 미움이 아닙니다. 미워한다는 말은 뭔가 자신의 욕구가 있기 때문에 계속 표현하고 있는 마음의 감정입니다. 감정의 표현일 뿐이지 진리지식은 아닙니다. 그 미움 깊은 곳에는 사실은 사랑이라는 진리지식이 있는 것입니다. 사랑의 반대말은 내버려두심입니다. 무관심입니다. 관심이 없습니다. 무엇을 하든 어떻게 하든 내버려 두시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그것을 유기라고 표현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유기하지 않으시고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가시채를 뒷발질 할 때 마다 고생이라고 하시면서도 결국에는 하나님의 뜻으로 끌고 가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의 인생의 여정에서 하나님이 그렇게 들이대셨던 사건들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예루살렘에서 이런 일을 행하여 대제사장들에게서 권세를 얻어 가지고 많은 성도를 옥에 가두며 또 죽일 때에 내가 가편 투표를 하였고(10절)’
스데반의 죽음 앞에 사도바울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죽이자고 투표를 했습니다. 그의 설교를 들었고 그의 죽음도 보았습니다. 어쩌면 그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이 들이대셨습니다. 네가 정말로 하나님의 율법을 지킨다고 하면서 죄 없는 자를 왜 죽이느냐고 하나님이 들이대셨습니다. 그런데 그 때 깨닫지 못하니까 다시 다메섹에 가면서 또 죽이려고 하는 그 마음 가운데 주님이 나타나셨습니다.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것도 못 보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행 9:8절)’
두 번째 들이대심은 눈이 어두워진 것입니다. 눈은 사람의 몸에서 90%를 차지합니다. 눈이 어두워졌다고 하는 것은 그에게 있어서 가장 치명적인 평생 어둠 가운데 살아야 된다고 하는 것을 뜻합니다. 사도행전 9장 8절에 보면 눈이 어두워졌던 이 사건을 통해서 다시 한 번 그가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외부에 마음을 빼앗기게 했던 눈을 가리셔서 내면을 보게 하신 하나님을 통해 스스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입니다.
‘사흘 동안을 못 보고 식음을 전폐하니라(행 9:9절)’
사흘이라는 죽음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죽음의 시간에 들이대심을 통해서 그가 결국에는 두 손 들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다고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자기의 열심이 아니라 자기가 무엇인가 이루어야 된다고 생각했던 그 부분에서 ‘아닙니다. 내가 하나님의 진리를 따라서 생명을 따라서 살겠습니다.’ 라고 고백하게 된 것입니다. 죽을 때 ‘서울대 갔으면 좋았을 걸’ 하면서 죽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죽을 때 ‘돈 더 많이 벌걸.’ 하면서 죽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죽을 때 되면 하늘을 기억하면서 ‘더 사랑할걸.’ ‘정말 미안하네. 용서를 빌걸.’ 하고 말합니다. 미안하다는 말이 하늘의 언어 중에 하나입니다. 어쩌면 이것이 죽음 앞에 서 있는 우리의 본성입니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하나님의 언어가 죽을 때 나타나는 것인데 그 말이 나올 때 까지 하나님은 우리에게 들이대시는 것입니다.
‘아그립바 왕이여 그러므로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내가 거스르지 아니하고 (19절)‘
내가 거역할 수 없는, 내가 결단할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들이대심 때문에 가시채를 뒷발질하는 그 고통 가운데서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그것을 보고 있는 것처럼 당신도 지금 이곳에서 결단하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15장 6절은 로마서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인 믿음에 대해서 설명할 때에 말씀하는 것입니다.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아브라함은 무엇인가 행했기 때문에 의롭다고 칭해진 것이 아니라 그냥 그가 그렇게 고백한 것입니다. 그의 의가 믿음에서부터 온 것입니다. 행위로 얻어진 믿음이 아니라 신뢰하고 얻은 믿음입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돌아가지 않는 인생의 신비를 경험하는 것이고 헛고생하지 않는 것이고 허공에다 주먹질 하고 내 인생을 갈지자로 가지 않는 비밀이라는 것입니다. 아그립바왕은, 그 전에 들었던 모든 사람들은 여전히 계산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떤 관계 속에서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를 계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아무것도 없는 상황 속에서 그냥 믿었더니 하나님이 의롭다고 칭해주셨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처음부터 가나안 땅을 향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하나님이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들 중에 누군가가 봤더니 가나안 땅에 거인들이 있었습니다. 그 순간에 그들에게 말씀이 아니라 상황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밥이라고 자신들은 그 곳에 들어가면 죽는다고 했는데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얘기이고 너무나 합리적인 이야기였습니다. 그런데 그 합리 속에 믿음 없음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래서 40년 동안 광야를 돌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는 가끔 합리적인 것과 논리적인 이야기가 당연히 우리에게 들려야 된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마지막 소리는 믿음의 소리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믿음을 가지고 제사를 지냈더니 믿음의 실재가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가시채의 신앙이 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듣고 우리가 가시채의 신앙을 갖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가시채라는 모든 사건과 모든 상황은 나를 바꾸시려는 하나님의 sign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들으면서 이 말씀은 ‘누가 들어야 되는데.’,‘이 말씀은 그 사람에게 꼭 필요한 말씀인데.’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나를 바꾸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모든 말씀은 나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나에게 주신 sign입니다. 먼저 환경을 통해 sign을 주십니다. 스데반의 죽음은 하나님이 사도바울에게 보여주신 간접사건이었고 그것으로 안 되니까 직접사건이 몸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그 들이대심이 또 지나치니까 죽을 것 같은 죽음의 자리,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통과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깨달으면 다행입니다. 그런데 그것도 깨닫지 못하면 그 자리가 사망의 자리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에게 어떤 사건이든, 어떤 사람이든, 어떤 상황 속에 놓이게 됐든 하나님이 오늘 나를 바꾸시려고 하시는 그 하나님의 sign을 믿음으로 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가시채의 사랑을 인정해야 합니다.
‘아프냐/ 나도 아프다.’ 주님이 만약에 우리를 가학하는 것으로 정말 죽이고 싶어서 그렇게 하셨다면 가시채로 각을 떴을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그것을 그냥 대고만 계십니다. 그리고 아파하십니다. 그리고 체휼하십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아파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들의 경험 가운데에서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 아픔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하는 그 믿음만이 우리가 늪에서 나올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입니다. 요셉은 많은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잊어버리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죽을 고생을 하고 있는 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사랑을 버리지 않으셨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이 믿음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가시채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 있습니다.
소유가 있고, 획득이 있고, 노획물이 있습니다. 그래서 넘어진 자가 더 큰 은혜 가운데 있다고 말씀하고 있고 넘어진 자만이 넘어진 자의 어머니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가시채의 은혜가 있기를 가시채가 가지고 있는 믿음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단의 기도>
하나님의 사랑의 들이대심이 있습니다.
가시채라고 하는
사도바울에게 있어서는 고생이었지만
그것은 또 다른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왜 나한테 이런 가시를 주시고
왜 이런 상황과 이런 사람을 나에게 붙여주셨을까?
오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그 안에 숨겨져 있습니다.
가시채를 다시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믿음으로 바라보겠노라고
믿음으로 그것을 해석하고 살겠노라고
믿음으로 그것을 인정하고
주님이 주시는 참된 뜻이 무엇인지를 찾겠다고
이 시간 주님 앞에 결단의 기도를 드리기를 원합니다.
2013.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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