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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강해) 하나님을 믿노라(사도행전 27:1-26, 열왕기상 18:4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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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3-06-24 15:36
조회 :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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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본문의 말씀은 드디어 로마로 떠나가는 바울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사도들이 어떻게 행했는지를 보여주는 말씀의 내용이 사도행전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 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증인이 되는 역사가 사도행전의 역사입니다.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행 23:11)’
소아시아 선교를 1차, 2차, 3차 까지 다 끝내고 로마로 갈 사명을 가지고 이제 떠나가고 있는 사도바울의 모습을 읽을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이 28장이면 끝나는데 거의 막바지에 해당하는 로마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 사도바울의 모습입니다. 그 당시 땅 끝이라고 생각했던 로마로 들어가고 있는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1장 8절 말씀을 보면 이 길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길이고 이 세상을 움직이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서 당연히 허락하신 길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 길이 굉장히 좋은 길이고 그 길이 굉장히 편한 길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사도행전 전체를 읽으면서 느꼈던 것은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 까지 가서 증인이 되는 이 길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불편한 진실이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길을 걸어가라고 하시면서 어떻게 그렇게 험악한 길을 허락하셨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그 길은 항해의 길이었고 또 즐겁게 여행하는 길이 아닌 죄수의 길이었습니다. 2주 동안 이탈리아 여행을 하는데도 6시간 7시간 버스를 타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온 몸이 쇠사슬에 묶여서 끌려가는 죄수의 길, 그 길은 쉬운 길이 아니었다고 얘기할 수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1절 말씀을 보니까 유라굴로라고 하는 광풍, 길을 막는 자연재해까지 있는 길이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고 하신 하나님의 길이 항해의 길, 죄수의 길, 유라굴로의 길었습니다. 불편한 진실입니다. 예수의 길, 예수를 쫓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길은 가난한 길이었고 불편한 길이었고 죽음의 길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길인데 이 세상을 움직이고 계시는 하나님이신데 어떻게 이런 길을 나에게 허락하셨을까? 이 길을 걷는 사람들에게는 쉬운 길이 아니기 때문에 날마다 그 길을 잃어버릴 수 있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마저 없어졌더라(행 27:20절)’
그들에게 별은 자신이 어디로 가야되는지를 알 수 있는 북극성과 같이 어떤 지점을 정확하게 찍을 수 있는 점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또는 어느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정확하게 알게 하는 나침판과 같이 기준이 있다면 그 길을 잃어버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데 오늘 우리가 가지고 있는 불편한 진실은 하나님의 길이 영광의 길임에도 불구하고 고난의 길이고 슬픔의 길이고 사망의 길이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행27:25)’
사도바울은 ‘하나님을 믿노라’ 라고 길 가는 자에게 필요한 북극성과 같은, 나침반과 같은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하나님을 믿노라고 하는 이 말씀 안에서 네 가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우리가’
‘우리’ 는 누가와 사도바울의 일행들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1장 까지가 ‘우리가’로 끝나고 21장 이후부터는 ‘바울은’ 이라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27장에서 ‘우리가’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혼자서 로마를 향해 가는 것이 아니라 아리스다고라는 사람과 누가와 함께 이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1장 바울이 잡히기 직전까지는 ‘우리가’ 라고 하다가 그 후에 계속 고난을 당하는 바울의 모습을 보여주고 다시 27장 로마로 가는 길에서 ‘우리가’ 라고 시작하는 이 시점에서 오늘 우리들에게 함께 걸어가야 될 길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로마로 가는 길은 험난하고 불편한 것이고 죽음으로 가는 길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 길을 생명의 길이라고 얘기하고 있고 그 길은 반드시 걸어가야 될 그리스도인의 길이라고 하면서도 혼자가 아니라 함께 걸어가야 될 길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내가 보니’
똑같은 길인데 어떤 사람은 가자고 하고 어떤 사람은 가지 말자고 말합니다. 사도바울은 가지 말자고 얘기하고 백부장은 가자고 하는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 보다 더 믿습니다. 선장과 선주는 항해의 전문가들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보면 가지 않는 것이 옳았다고 본문에서 얘기합니다. 전문가의 말을 듣는 것이 백부장의 정확한 판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가지 말아야 되는 것이, 바울의 말을 믿는 것이 맞았다고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문가를 무시하라는 것도 아니고 믿는 사람들이 모든 것을 다 잘한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사도바울은 누가 뭐라고 해도 반드시 로마로 가야 될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이 비전 있는 사람, 목적이 있는 사람, 반드시 가야 될 사람들과 가도 되고 안 가도 될 사람들의 차이입니다. 반드시 가야 될 사람들은 늘 깨어있습니다. 깨어있었기 때문에 사도바울은 갈 때가 아니라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문가임에도 불구하고 가도 되고 안 가도 되는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도바울이 ‘내가 죄수인데 나도 끌려가는 사람인데 나도 가기 싫은데.’ 라고 ‘나 같은 주제에’ 라고 생각하고 주저앉아서 하나님의 뜻만 구하고 있었다면 아마도 그렇게 이야기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깨어있는 사람이었고 깨어있었기 때문에 그 속에서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 분별은 전문가냐 전문가가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목적에 비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뜻을 비전을 세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정말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그냥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그 정보를 쓰는 사람은 정말 다른 것입니다. 믿음이 있다 믿음을 알고 있다는 것과 믿음을 사용하는 사람은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우스갯소리로 ‘말씀’을 말을 쓰는 것이라고 합니다. 말을 사용하는 것이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듣고 내가 말씀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말씀을 쓰지 않으면 ‘말씀’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말장난 같지만 사실은 우리가 엄청난 정보를 가지고 있고 내가 그 분야의 전문가라고 할지라도 깨어있지 않으면 모르는 것과 똑같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23절을 보면 사도바울은 깨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세 번째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행 27:23)’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있습니다. ‘로마로 끌려가는 주제, 죄인주제에’ 라고 생각한다면 결코 깨어있지 못했을 것입니다. 배에는 백부장도 있었고 선장도 있었고 선주도 있었는데 배의 주인은 죄수인 사도바울이었습니다. 저는 오늘 우리들의 말씀 안에서 정말 내가 어떤 사람으로 살고 있는지 어떤 모습으로 결단하고 그렇게 쓰고 있는지를 다시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금요일 성경공부 팀 중에 어떤 마흔 넘은 자매가 성경공부 내내 굳은 표정으로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경공부가 끝나고 저녁을 먹으면서 무협지 얘기가 나오니까 갑자기 눈이 초롱초롱해지고 말이 많아졌습니다. 지금까지 자기가 무협지얘기를 그렇게 해도 아무도 공감해 주지 않았는데 이 모임에서는 무협지를 아는 사람이 여럿 있느냐고 놀라워했습니다. 그래서 몇 달 전에 본 ‘바람의 검심’을 열심히 얘기했습니다. 무협지의 특징이 있습니다. 주인공이 절대 죽지 않는 것입니다. 거의 죽을 뻔했다가 다시 살아납니다. 오늘 사도바울도 그런 마음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선장과 선주와 백부장을 비롯해서 270명이나 되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그 안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낮고 가장 천한 죄인의 모습으로 끌려가고 있는 그 사람이 그 배의 주인공이었습니다.
네 번째는 ‘하나님을 믿노라’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25절)’
‘여러분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라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믿어.’ 이렇게 얘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엄청난 선포이면서 동시에 자신을 향한 위로와 외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일이 있어도 살아날 것이라고 얘기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라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하나님을 믿노라’ 라고 얘기합니다. 사도바울도 정확하게 몰랐다는 것입니다. 영어로 표현하면 ‘나는 믿음을 가졌는데 분명히 ~~~ 될 것이다.’ 라고 하는 그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도 될지 안 될지 정확하게 몰랐습니다. 하지만 분명하게 말씀을 들었고 하나님이 반드시 로마로 끌고 가실 것이라는 믿음을 외치면서 동시에 스스로도 다짐하고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믿노라.’
나는 어떤 순간에도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입니다. 이 믿음이 우리 가운데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누가 뭐라고 해도 외치셔야 됩니다. 정말 잘 모르겠거든 나를 위해서라고 외치셔야 됩니다.
‘나는 믿어. 누가 뭐라고 해도 나는 믿어.’
엘리야선지자를 통해서도 말씀하십니다. 어떤 분이 열왕기상 18장 41절에서 46절에 있는 본문을 읽으면서 왜 사환에게 일곱 번을 왔다, 갔다 하게 하셨을까? 궁금하다고 했습니다. 누가 일곱은 완전수이기 때문에 완전수만큼 왔다, 갔다 하게 하셨던 것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엘리야의 입장에서는 그런 것이지만 사환은 직접 오르락내리락 한 사람입니다. 재단에 있다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구름이 있는지 없는지를 보라고 하니까 올라갔다가 내려왔다가 일곱 번을 했습니다. 왜 그랬을까? 엘리야도 ‘나도 하나님을 믿노라.’ 라고 신뢰하고 있는 그 모습 속에서 ‘혹시나, 혹시나......’를 일곱 번 한 것입니다.
제 기도의 경험 중에 하나님께서 몇 월 몇 일 까지 응답해 주시겠다고 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불안합니다. 손바닥만 한 작은 구름만 보여도 ‘야 됐다.’ 라고 할 수 있겠는데 손바닥만 한 구름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곱 번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이 분명하게 이것이 될지 안 될지 모르지만 하나님이 그렇게 하실 것이라고 ‘나는 하나님을 믿노라.’ 라고 고백하고 있는데 될지 안 될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미래를 막아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알기를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지 신뢰하지 않는지 날마다 순간적으로 결단하게 만드시기 위해서입니다. 날마다, 날마다 하나님은 그저 그렇게 반드시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시지만 그 안에서 순간순간 속에서 하나님과 교제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막아놓으셨기 때문에 오르락내리락 합니다. 그런데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은 엘리야의 마음입니다.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왕상 18:41)’
아합왕의 시대정신이 있었습니다. 풍요의 신 바알과 다산의 신 아세라의 정신입니다. 바알과 아세라는 풍요와 다산의 끝이었습니다. 그 당시 사람들은 내가 어떻게 풍요로울까? 바알신을 믿으면, 내가 어떻게 더 많은 생명을 낳을 것인가? 아세라를 믿으면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군림을 통해 자신이 풍요롭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음란을 통해서 더 많은 생명을 낳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음란해지고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해서 군림했습니다. 아합의 아내 이름이 이세벨인데 이세벨의 아버지, 아합왕의 장인이 두로왕 엣바알입니다. 엣바알은 두로의 왕이면서 바알 종교의 제사장입니다. 이세벨과 아합은 풍요와 다산이라고 하는 이 두 가지를 꽉 잡고 자신들이 좌지우지하고 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하늘을 막으셨습니다.3년의 가뭄을 주셨습니다. 3년 가뭄을 통해서 하나님이 모든 것을 막으시니까 바알선지자 450명 아세라 선지자 400명을 모았습니다. 더합 850명과 엄청난 제사를 통해서 다시 비가 올 수 있도록 막힌 하늘을 뚫겠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선지자는 한 명 밖에 없습니다. 한 명 밖에 없다는 것은 장사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더 심각한 것은 여호와의 재단이 무너져 있습니다. 제사를 지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풍요와 다산이 사람들을 꽉 쥐고 있었고 동시에 하나님은 하늘을 막으셨고 사람들은 여전히 하나님을 외면하고 있는 이 모습이 아합의 시대의 정신입니다. 그 때 엘리야가 그들을 향해서 말씀합니다.
‘먹고 마시게 하라.’
열심히 기도하라고 하나님을 열심히 믿으라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먹고 마시라고 쉬라고 얘기합니다. 이것이 배 위에서 선장과 선주와 백부장과 270명의 사람들과 같이 있었던 사도바울의 심정입니다.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오직 바울만 깨어있으면 됩니다. 그래서 850:1로 싸울 수 있습니다. 무너진 여호와의 재단을 수축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남은 자들을 통해서, 깨어있는 자들을 통해서 그들도 함께 살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는 목적이 있는 사람이 합니다. 기도는 언약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합니다. 기도는 그 시대에 깨어있는 창조적 소수가 합니다. 그런데 기도하는 것은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그가 했던 것은 기도하면서 갔다 오라고 일곱 번 말한 것입니다. 인내하고 또 인내하고 또 인내하면서 혹시나, 역시나, 혹시나, 역시나 이것을 일곱 번 하고나니까 손바닥만 한 구름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비가 올 거라고 아합 에게 먼저 빨리 내려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도 내려갑니다.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매 그가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더라(왕상 18:46)’
성경은 달리기 경주하는 모습처럼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능력이 아합 앞에서 달려갔더라.’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것은 어쩌면 가난하고 지혜 없어 보이고 단순하고 너무나 적고 결국에는 하나 밖에 없고 마른 뼈와 같이 아무런 능력이 없어 보이지만 여호와의 능력이 그 안에 임하시면 우리에게 참된 부유함과 참된 지혜와 참된 생명과 참된 성공과 참된 많음과 하나님의 군대가 만들어지고 세워진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도 하나님을 믿습니다. ’
하나님이 반드시 하나님의 것을 통해서, 우리를 통해서 일하실 것이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세워질 것입니다. 이 믿음이 우리들의 고백이 되고 우리의 외침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야지 여호와의 능력이 우리 가운데 임하셔서 이 속에서 다른 것을 보게 되고 이 안에서 새로운 것들을 보게 되고 있는 것 속에서도 없는 것들을 또 다시 경험하고 살 수 있습니다. 주님 안에서 불편한 진실이지만 그 안에 참된 보화와 같은 진실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으면서 하나님 안에서 나도 오늘 하나님을 믿노라 라고 나를 향해서 선포하고 세상을 향해서 선포하는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단의 기도>
하나님을 믿노라 라고 하는 이 신앙이
우리 가운데 있기를 원합니다.
안심시키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선포하십시오.
그리고 세상을 향해서 안심하라고
연약한 자들을 향해서 안심하라고 선포하십시오.
그리고 나는 깨어서
주님 앞에 기도하는 삶이되기를 원합니다.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었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내가 땅에 꿇어 엎드려서 주님 앞에 내 얼굴을 무릎 사이에 두어서
주님 앞에 기도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능력이
우리 가운데 임하기를 간구하십시오.
201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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