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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5장 1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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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3-06-27 07:08
조회 : 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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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나님의 말씀은 구하지 아니하던 자에게 찾지 아니하던 자에게 그리고 하나님을 모르는 나라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던 나라에 ‘내가 여기 있노라, 내가 여기 있노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가지고 있는 구원의 신비 또한 구원의 보편성입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든지 하나님을 열어 놓고 계시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 만이 하나님 앞에 구원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그 안에서 스스로 교만해지고 또 그 안에서 스스로 하나님을 제한하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구원 때문에 군림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오해하고 곡해할 수 있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사람의 생각이 다르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그 다르다는 것 속에서 하나님은 자신의 것을 열어 놓고 하나님을 찾지 않고 또 하나님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이름을 모르는 백성들에게도 하나님의 구원의 신비를 열어 놓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가 늘 배우고 또 이 마음을 따라서 살아가는 것이 믿음의 내용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누구에게든지 ‘내가 여기 있노라.’ 라고 자신을 스스로 드러내고 그렇게 나타나는 삶으로 살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도대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또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왜 하나님은 하나님 스스로를 드러내서 그렇게 말씀하고 계실까? 우리는 이해가 되지 않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것을 드러내서 하나님의 뜻을 이 세상에 또는 우리 가운데 보여주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특별히 우리도 이해할 수 없지만 이 구원이 가지고 있는 신비가 오늘 우리들에게 있어서 똑같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의 것을 드러내고자 하는 그리고 그 사랑은 늘 누구에게든지 열려있는 그 사랑으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 말씀 안에서 ‘내가 여기 있노라, 내가 여기 있노라.’ 라고 하는 하나님의 그 깊은 사랑, 하나님의 사랑의 신비를 이 말씀을 통해서 다시 한 번 깨닫고 또 그것이 오늘 우리에게도 살아가는 어떤 모습 속에서도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스스로를 드러내시고 스스로를 보여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경험하는 하루가 되고 그 말씀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는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구하지 않은 자에게 물음을 주시고
묻지 않는 자에게도 스스로 드러내시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는 나라에게도
‘내가 여기 있노라’ 고 고백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오늘 우리 가운데 다시 한 번 깨달아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도대체 우리가 이해할 수 없지만
그 안에서도 하나님이 일하고 계심을
다시 한 번 바라보게 하여 주셔서
증오의 마음을 끝내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다시 한 번 고백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
‘내가 여기 있노라.’ 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가운데서도 다시 경험되어질 수 있도록
하나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또 하나님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그 안에서도 하나님 스스로를 드러내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을 찾고자 하는
그 모든 상황 속에서
‘내가 여기 있노라.’ 라고 하는
하나님의 놀라운 깊은 사랑을
다시 한 번 우리도 경험하고
그렇게 고백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 앞에 맡깁니다.
이 하루가 주님께서 주시는 하나님의 시간이고
오늘 우리 가운데 이곳에서 살아계신
주님을 늘 경험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함께하여 주실 줄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01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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