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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다' 사랑 시리즈설교)보석 비빔밥 사랑 (마 13:44~46/출 28:15~30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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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3-06-27 13:11
조회 : 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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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랑이라는 것을 주셨는데 사람들은 그 사랑을 값싼 사랑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공짜로 주어진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무엇을 하기 때문에 사랑을 받은 것이 아니고 또 사랑 받을만한 것이 있기 때문에 사랑 받은 것이 아니고 그냥 그렇게 하나님 앞에 거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사랑을 선물로 받은 사랑이라고 하고 값싼 은혜라고 얘기합니다. 그런데 그 값싼 은혜는 우리한테 값싼 것이지 하나님 편에서는 가장 값비싼 은혜입니다. 왜냐하면 그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고 헌신했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도로 값비싸냐하면 우리의 그 구원의 가치는 천하보다 귀한 예수님짜리입니다. 예수님의 생명과 맞바꾼 사람인 것을 분명하게 깨닫고 고백하고 나누는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사랑은 값비싼 사랑입니다. 그런 값비싼 사랑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하다가 보석비빔밥이라는 드라마를 보는 순간 사랑의 표현을 어떻게 이렇게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값비싸다는 것을 상상을 못합니다. 천국에 가면 여러 가지 보석이 있고 황금 길이 있다고 하는 것은 상징적 의미이지 실재로 금이나 보석이 깔려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선지자나 예언자들이 천국에 가서 보았더니 세상의 말로 그 아름다움을, 자기가 가지고 있는 단어로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그것이 뭘까 찾다 하다보니까 황금과 보석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으로 표현하는 상징일 뿐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께 값비싼 존재로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은 보석비빔밥 같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감동이 안 오세요? 보석을 봤어야지... 보석을 보고서, 보석이 비빔밥처럼 많다는 것을 보고 감동이 있어야 되는데... 누가 그러더라구요. 어떤 사람은 기도할 때 가슴이 뛰고 어떤 사람은 뭐할 때 가슴이 뛰는데 자기는 돈을 셀 때 가슴이 뛴다구요. 그럼 내가 상상도 할 수 없는 돈을 세고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감이 오세요? 몇 백억 짜리 건물을 가지고 있는 거예요? 감동이 왔어요? 하나님이 나를 그렇게 사랑하고 계시다는 거예요. 나의 가슴을 뛰게 하고 있는 그 가치로 나를 사랑하고 계시는데 그게 보석비빔밥 이라는 거예요.
출애굽기 말씀에 보면 우리가 상상도 할 수 없는 보석의 종류가 나오는데, 12개의 보석이 이스라엘 12족속을 말합니다. 너희들이 하나님 앞에서 그렇게 소중한 존재라고 하는 것을 말씀으로, 상징성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에요.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보석은 이스라엘이 거룩하고 존귀하신 소중한 자녀들이라고 하는 상징성 때문에 보석이라고 하는 것 속의 가치 내가 하나님 앞에서 값싼 은혜를 받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가장 값비싼 가치를 가진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입니다.
보석이라는 것은 네 가지의 속성 때문에 다른 것에 비교해서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로 보석은 아름다움을 의미합니다.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이 보석 가운데 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보석은 내구성이 있어요. 어떤 것도 다 뚫을 수 있는 것이 이 보석의 힘이에요. 강하고 단단한 것이기 때문에 보석의 가치가 더 있다는 것이에요. 세 번째는 그것의 크기인데 점점 더 크고 깊고 그 맛을 낼 수 있는 것이 있다면 크면 클수록 가치가 있다는 것이에요. 네 번째는 희귀성이에요. 쉽게 볼 수 없는 것 이것 밖에 없는 것 그 희귀성 때문에 보석이 가치가 있다는 것이에요. 하나님은 나를 그렇게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이에요.
하나님은 나를 최고의 걸작품으로 만드셨다는 것이에요. 여러분 착각하시면 안돼요. 사람들의 대부분의 착각은 내 지금 현실의 모습을 보면서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존재인 것처럼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어요. 하나님은 나를 최고의 걸작품으로 만드셨다고 말씀하고 계세요. 이번 여름방학 때 어린이들을 데리고 제자학교를 했는데 그 첫 번째 주제가 ‘우리는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 였어요. 한 아이가 아빠에게 자기에게 ‘나는 하나님의 걸작품이야. 왜 나한테 함부로 해’라고 얘기했답니다. 그래서 순간적으로 깜짝 놀라셨대요. ‘누가 그래?’ 했더니 ‘목사님’ 이라고 말했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나를 최고의 걸작품으로 만드셨다는 것을 고백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최고로 만드셨어요. 또한 나를 어떤 것에도 지지 않고 어떤 것도 극복할 수 있는 강하고 담대함을 허락하셨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가 인생에 쫓겨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밀려가는 것으로 보이고, 숨을 곳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하나님은 나를 강하고 담대하게 최고의 힘을 가진 사람으로 만드셨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를 하나님의 온전하고 완전함을 통해서 온전함과 완전함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시고 더 큰 사람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 최대치로 만드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내가 유일하다고 너는 이 세상의 어떤 것보다도 유일하고 그만큼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미국에 있을 때 병원에서 상담하는 목사님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 목사님이 어떤 상담이론을 가지고 상담을 하셨냐고 물었더니 한 사람 한 사람이 인간문서라고 하셨습니다. 자기가 상담이론을 가지고 그 사람에게 적용하려고 했더니 다르더라고 이 이론을 가지고 저 사람에게 적용하려고 했더니 또 다르더라고 인간은 너무나 다르다는 거에요. 유일하다는 거에요. 어떤 이론을 가지고 그 사람에게 적용했을 때 되는 것처럼 보이는데 사실은 적용이 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날 때 마다 가장 독자적인 이론을 가지고 접근했다고 합니다.
예배를 드리는 예배 인도자 한 분이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원래 예배가 회개와 찬양부터 가야되는데 어떤 교회는 찬양부터 하고 회개로 들어가고 또 어떤 교회는 다 무시하고 회개로 전체를 갈수도 있고 참 이상하더라구요. 똑같은 패턴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다르게 적용이 되면서 바꾸는 것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서 있는 것은 각각의 유일성을 가지고 독자적으로 하나님 앞에 서있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을 어떤 한 이론을 가지고 그 속에 다 집어넣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것은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의 DNA를 가지고 있으면서 서로가 각각 예수그리스도를 다른 삶으로 다른 상황에서 조건 속에서 예수그리스도를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가장 유일하게 독자적으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성경에서는 말씀, 하나님 나라, 하나님 모습 자체, 하나님나라의 백성 자체를 보석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름도 모르는 보석이 줄줄이 나오는데 15절에서부터 홍보석, 황옥, 녹주옥, 석류석, 남보석, 흉마노, 호박, 백마노, 자수정, 녹보석, 호마노, 벽옥 이런 보석들이 줄줄이 나오는데 사전을 찾아보니까 보석의 종류는 분류할 수 없을 정도로 많더라구요.
하나님이 내 눈엔 너희 한 사람 한 사람들이 보석이라고 얘기하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그렇게 만드셨는데 왜 사람들은 모를까? 미운오리새끼로 얘기하면 자기의 원형을 못 본 것이고, 물에 비친 자기의 정체성을 찾지 못한 것입니다. 지난 주일에 숙제를 하다가 읽은 예배학 책이 있는데 그 책을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그렇게 영적인 책은 처음 봤어요. <세상에 생명을 주는 예배>라는 동방정교의 주교가 쓴 책인데 원죄는 선악과를 먹음으로 인해 더 이상 하나님에 대해서 갈망하지 않는 것이 원죄라는 것입니다. 원죄의 의미를 그렇게 영적으로 푼 것은 처음 들어봤어요. 사람들은 그 겉모습 때문에 자기가 보석인지 모른다는 것이에요. 그 모습에 만족하고 살고 있다는 것이에요.
가정에의 타락은 남자와 여자가 너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에요. 가정세미나에서는 항상 부부가 사랑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회개하고 교육을 받습니다. 사실은 그것이 타락이라는 것입니다. 진정한 가정의 목적은 두 사람이 모여 가정을 만들고 하나님을 보라는 것이에요. 그런데 하나님을 보지 않고 자기네끼리 사랑하고 끝나는 것이에요. 그것이 선악과입니다. 우리에게 끊임없이 선악과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TV가 어떤 사람은 종교적인 행위일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취미일수도 있고 그 모든 것 때문에 하나님에 대해서 배고파하지 않고 갈망하지 않습니다. 왜요? 하나님 없어도 살 수 있잖아요. 너무나 쉽게 살 수 있어요. ‘교회 나오시면 좋은 자매, 청년이 있으니까 교회 나오세요.’라고들 말하는데 여러분 듀오에 가면 더 멋진 남자, 예쁜 여자 많이 있습니다. ‘교회 나오면 신나게 찬양할 수 있어요.’라고 하는데 노래방이 있어요. 사람들이 노래하고 누구 만나고는 그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해서 선악과를 갈급해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만나는 것에 대해서 관심이 없습니다. 그걸로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자기가 보석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인생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겨가 묻으면 묻은 대로 흙이 묻으면 흙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것이고.
지난번에 어떤 목사님이 말씀하셨지요. 커다란 보석이 화장실에 빠지면 더럽다고 내버려 둘 것이냐구요. 건져야지요. 더럽다고 내버려 둘 거에요? 닦겠지요. 닦고 또 닦겠지요. 너무나 큰 가치가 있기 때문이에요. 예배를 하고 기도를 하고 찬양을 하는데 그것 자체가 목적이에요. 그래서 더 이상 내게 하나님이 필요가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 하나님에 대해서 배고파하고 하나님에 대해서 갈망해야 해요. 진리가 무엇인지 진리에 대해서 늘 갈망하셔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늘 가짜를 받아들이고 살수밖에 없어요.
오늘 마태복음 13장에 있는 말씀에 보니까 하나는 밭에 보화가 있고 하나는 좋은 진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 가지의 특징은 뭐냐면 첫 번째가 감추어져있다는 것이에요. 보석은 감추어져있기 때문에 누구나 아무나 알 수 없는 것이 보석이에요. 이 말은 세상이 줄 수도 없고 세상이 알 수도 없는 사랑이 나에게 있는 것이고 동시에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알 수 없는 숨겨진 보화의 사랑이 나에게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약하냐면 좋은 것 생각하면 좋은 일 하게 되고 그러면 기쁨이 생기고 또 좋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에 나쁜 마음이 들어오면 나쁜 일을 하고 나쁜 일을 하고나니까 더 나쁜 일을 도모하게 됩니다. 그 안에도 나름대로 기쁨이 있습니다. 그런데요 이것이 미묘한 차이입니다. 주님은 그것을 누룩이라고 표현합니다. 굉장히 작은 누룩인데 그 누룩이 어떻게 쓰이느냐에 따라서 내가 악한 행동으로 나갈 것인지 선한 행동으로 나갈 것인지 다르다는 것이에요. 그런데 오늘 우리에게 선함이라는 것 사랑이라는 것은 감추어져있다는 것입니다. 이 감추어진 사랑이 나에게 있습니다,
두 번째는 13장 말씀에 보니까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라고 얘기하고 45절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다시 말해서 발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만나는 보석은 발견되어지는 것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안 됩니다. 발견해야 됩니다. 찾으셔야 됩니다. 세상 사람들은 알 수도 없고 줄 수도 없는 것이기 때문에 밭에 대해서 얘기합니다. 그 밭은 쓸모없는 땅이야 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 보물을 아는 사람들은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서 밭을 삽니다. 보석을 사는 것이 아니라 밭을 사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밭에 숨겨진 보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보석인데 하나님은 그 보석가운데서 내 선함만 취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나 그 자체를 사랑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내 안에 보석이 있음을 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한 사람 한 사람을 보게 되면 보석과 같은 가치가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 세상에 백 프로 악한 사람은 없습니다. 제가 감옥에 가봤더니 사람들이 너무너무 착합니다. 어떻게 저런 사람이 술 먹은 사람 뒤통수를 칠까 할 정도로 너무 착하더라구요. 여러분 착한 사람이라고 하는 그런 사람도 백 프로 착한 사람 없습니다. 어느 선교단체의 유명한 목사님의 죄가 이번에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선한 사람들이 죄를 짓고 살아가는 것을 볼 수가 있어요. 청문회를 보면 알 수 있어요. 우리나라의 최고의 지성이라는 사람들이, 리더라고 하는 사람들이 밥 먹듯이 죄를 짓고 있잖아요. 그러면서 떳떳하게 살고 있고 아주 떳떳하게 다른 사람들의 죄에 대해서 판결하면서 살고 있어요. 백 프로 악한 사람도 백 프로 선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선함을 보기 위해서는 악함도 사야 되는 것이에요. 사람을 앞으로 보면 안 되구요. 사람을 옆으로 보셔야 돼요. 그 사람의 선한면도 있지만 어두운 면도 있음을 보고 있어야 해요. 어두운 면만 보고 있으면 그 사람의 보석과 같은 면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살수가 없어요. 전 재산을 팔아서 살수가 없어요. 그냥 보이는 밭에 있는 모양만 보면 그렇습니다.
세 번째는 그 가치를 아는 사람, 발견한 사람은 그 가치를 위해서 올인을 합니다. 모든 소유를 다 팝니다.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서 그 보물을 사고 그 진주를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 보석의 사랑을 경험하고 살아가는 사람의 특징인 것입니다. ‘너 한번 나 사랑해봐’, ‘네가 나에게 보석과 같은 면을 보여주면 내가 너를 보석과 같이 사랑할게.’ 이게 아니라는 거예요. 어두운 면이 있지만 그 사람이 가진 가장 선한 보석이 있기 때문에 다 팔아서 올인 하고 그 사람을 사랑하겠노라고 말씀하고 있는 거에요. 주님이 그러셨어요. 가끔 기도하면서 생각해요. 하나님이 얼마나 아파하실까 아니 쟤는 왜 저렇게 몇 십 년 동안 믿고 있고, 쟤는 저렇게 열심히 설교하고 있는데 그렇게 안 살지 가슴이 아파요. 찢어질 것 같아요. 그렇게 상처받으셨으면서도 주님이 그냥 나를 사셨습니다. 그 안에 내 보석이 있다고 보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옆에 있는 사람의 보석을 좀 보세요. 우리 교회가 보석비빔밥인거 아시지요? 옆에 있는 사람이 얼마나 아름다운 보석인지 보셔야 돼요. 조금 뭐가 묻었을 뿐이에요.
마태복음 7장 6~12절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에게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기 않겠느냐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세 가지의 말씀입니다. 첫 번째 분별하라는 것입니다. 개에게 진주를 던지지 않습니다. 분별할 수 없는 자는 진주의 가치를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공동체에게 진주를 주셨는데 그것의 가치를 너무나 개처럼 돼지처럼 소중히 여기지 않으신다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빼앗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진주가 있는데 그것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처럼 살지 않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는 오늘 말씀에 보니까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미 알고 계셔서 우리에게 더해주실 것이라고 얘기하는데 구하라고, 찾으라고, 두드리라고 하십니다. 그 진리를 끊임없이 추구하지 않으면 진리를 분별할 수 없습니다. 찾으셔야 돼요, 구하셔야 돼요, 두드리셔야합니다. 아주 적극적인 행동입니다 보석이 그냥 오는 것이 아니라,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자에게 아버지께서 주실 것이라고 합니다.
세 번째는요 아주 중요한 겁니다. 황금률이라고 하는데 율법의 최고의 가치가 12절 말씀에서 대접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내가 보석과 같이 대접 받은 사람은 다른 사람을 대접해야하는 것입니다. 존중하는 사람만이 존중받을 수 있는 것이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만이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율법의 최고의 가치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주 유명한 말이 있지요. ‘당신은 내가 무엇으로 보입니까?’ ‘당신은 신입니다.’ ‘당신 눈이 신입니다.’ ‘당신은 내가 무엇으로 보입니까?’ ‘돼지로 보입니다.’ 돼지에게는 돼지로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다른 사람을 보석같이 여기시면 하나님이 나를 보석과 같이 대우하신다는 것입니다. 대접받고자하면 대접하라는 것입니다. 옆에 있는 분께 말씀해 보세요. 당신은 최고의 보석입니다. 한번 해 보세요. 모든 소유를 팔아서 서로 서로를 사시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2009. 9. 20
**2009년 9월 주일설교인데 기회가 되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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