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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5장 21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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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3-07-09 07:22
조회 :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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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5장은 우리가 교회 안에서 사람들 안에서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5장 15절에서부터 21절에 있는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혜를 가지라고 말씀합니다.
16절 말씀을 보면 지혜란 세월을 아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영원한 시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때가 악하기 때문에 시간을 아끼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시간을 아끼라는 말을 달리하면 기회를 사라는 것입니다. 기회를 놓치지 말고 기회를 잡으라고 그것이 지혜 있는 삶이라고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혜롭게 살기 위해서는 17절에서 보면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라고 하십니다.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지혜 있는 자처럼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19절)’
이해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술 취하지 말라고, 방탕하지 말라고,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고 말씀합니다. 술 취하지 말라고 하는 의미는 술을 먹지 말라고 하는 의미라기 보다는 그 당시에 다이애나라고 하는 여신을 믿는 예배의 형태로서 술을 먹고 우상을 숭배하는 하나의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술을 빌어서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로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자가 되라고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월을 아끼는 것, 지혜를 갖는 것, 주님의 뜻을 이해하는 것, 그것은 예배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21절)’
결론 적으로 말씀합니다. 예배가 세월을 아끼는 것이고 예배가 주님의 뜻을 이해하는 것이고 예배가 술 취하지 않고 방탕하지 않고 그 삶을 주님께 드려지는 것이라고 한다면 예배의 목적은 서로 하나님 안에서 경외함으로 인해서 복종할 수 있는 교회 안에서 하나님을 통해서 드려지는 복종, 하나님의 영적 권위를 인정하고 순종하는 것이 예배의 목적이라고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배드리는 사람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피차 하나님 안에서 복조하고 순종하고 살아갈 수 있다고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모인 곳에 반드시 갈등이 있고 문제가 있습니다. 사람이 모이면 시끄럽습니다. 고린도교회도, 에베소교회도, 로마교회도 그 안에 늘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교회는 다른 모임과 달리 예배를 통해서 서로 복종하는 것을 배우고 예배를 통해서 서로 용납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예배자란 하나님 앞에서 서로 경외함으로 인해서 복종하는 것을 훈련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예배자가 되고 서로에게 복종하는 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우리가 날마다 깨어있어서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면서
주님 안에서 예배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월이 악합니다.
세속의 정신이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서 다시 깨어 일어나서
주님의 뜻을 이루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 앞에 예배자가 되어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을 통해서
피차 복종하고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인해서
서로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는
하나님의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복종의 영적인 흐름이 흐르게 하여 주시고
거역의 정신이 우리를 붙잡지 않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깨어서 주님 앞에 나아갈 때 마다
하나님 앞에서 드려지는 영적인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고
영적인 예배를 통하여
다시 주님 앞에 서로 복종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함께하여 주실 줄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013.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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