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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설교) 몸의 신앙 3. 들린 눈 (시편 121:1-8, 누가복음 19:41-44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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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3-08-18 23:12
조회 : 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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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은 눈과 귀와 입과 손과 발로 이루어져 있고 음식을 먹어야 강건해집니다. 그리고 영의 몸은 지난주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귀가 열려야 강건해집니다. 귀가 열리지 않으면 하나님의 영의 말씀을 먹을 수 없는 것입니다. 간헐적 단식을 하던 금식을 하던 결국에는 내가 먹어야 되는 것이고 먹어야지만 내 몸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내 영의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내 귀가 열려야 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귀가 열리지 않으면 또 귀가 들리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먹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결국에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믿어져서 내 인생이 내 문제가 내 상처가 해석이 되어야 하는데 그 해석의 문제는 결국에는 믿음의 문제이고 믿음은 당연하게 무엇을 듣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들리는 귀가 되고 내 귀가 열려서 믿음이 생겼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믿음이라고 하는 것은 내가 먹은 것에 대해서 소화시켜서 결국에는 내 몸이 단단해지고 강건해지고 튼튼해지려고 한다면 ‘들린 눈’이 되어야 합니다. 열린 귀와 들린 눈입니다. 들린 눈을 제목으로 하려니까 약간 눈동자가 올라간 모양을 얘기하는 것 같아서 망설였는데 결국에는 ‘눈을 들리라.’ 라고 하는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귀를 열어 믿음을 가졌다고 한다면 이제는 보아야 되는 것이라는 의미인 것입니다.
도미니스 플레빗(Dominus Flevit)이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주님께서 우셨다는 의미입니다. 감람산 기드론 골짜기라고 하는 곳에 가면 눈물의 교회가 있습니다. 이 눈물의 교회는 누가복음 19장 41절에서 44절을 보면 주님이 예루살렘을 보시면서 평화로운 그 지역 가운데에 평화로운 그 공간 속에 폭력과 살인으로 인한 모든 울음의 소리가 있을 것을 아시고 우셨습니다. 그래서 그 장소에 눈물의 교회를 세운 것입니다.
주님은 사역을 하시면서 세 번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요한복음 15장 35절에 있는 말씀을 보면 나사로의 죽음의 소식을 듣고서 주님이 우셨습니다. 나사로는 당연히 주님께서 이름을 부를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사로는 다시 살아나야 될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운명을 알고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나사로의 죽음을 통해서 그로인해 우는 자들과 함께 울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인류의 죽음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우셨습니다. 그리고 히브리서 5장 7절에 있는 말씀을 보면 두 번째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다’
히브리서 5장 7절의 이 말씀을 사람들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이 피가 될 정도로 우셨던 예수님의 모습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얘기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십자가에서 엘리엘리 라마 사박다니라고 하는 그 고통의 소리를 들으시면서 우셨다는 그 모습을 이렇게 표현한 것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랬든 저랬든 오늘 주님의 사역 가운데서 심한 통곡과 눈물로 하나님 앞에 간구하고 소원을 올리신 눈물의 기도가 있습니다. 자신이 아파서 자신이 고통스러워서 그렇게 하셨던 것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모든 만물들이 그 죄 가운데서 아파하고 신음하기 때문에 어쩌면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면서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을 가지고 우리 가운데 계셔서 우리를 위해서 간구하시는 것처럼 그 분도 그렇게 울고 계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누가복음 19장 오늘 이 말씀 속에서 주님은 예루살렘 성을 바라보면서 멸망의 예언을 하시고 울고 계십니다. 공동체의 멸망을 자신의 백성이 멸망할 것을 보시며 주후 70년에 로마의 병사들에게 돌 위에 돌이 없을 정도로 처참하게 파괴되고 죽음 가운데 있을 것이라는 것을 바라보고 죄 가운데 신음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울고 계십니다.
네이버 검색을 해 보니까 ‘눈물’에는 네 가지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먼저, 모든 포유류들은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눈물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정보가 저에게 굉장히 위로가 되었습니다. 어떤 분이 저에게 눈이 촉촉하지 않다고 해서 어떻게 하면 촉촉한 눈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모든 포유류들은 눈이 촉촉하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반사적인 눈물이 있다고 합니다. 누군가가 눈에 자극을 주거나 또는 매운 음식을 먹으면 눈 자체에서 보호하기 위해 눈물을 흘린다는 것입니다. 반사적인 눈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다른 동물에게는 없는 슬퍼서 울고 기뻐서 우는 감정을 나타내는 역할을 하는 정서적인 눈물이 있습니다. 제 눈이 촉촉하지 않다는 말은 아마도 정서적인 눈물이 부족하다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분은 두 시간짜리 영화를 보고 단 네 마디로 감정을 표현합니다. ‘우와, 우와, 우와, 우와. 그 영화 정말 재미있어요.’ 합니다. 내용을 얘기하지 않고 감탄사만 연발하니까 저는 그 영화가 보고 싶지 않습니다. 저라면 왜 재미있는지를 논리적으로 조목조목 설명할 것 같습니다. 지나치게 감정적인 사람들의 표현방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눈이라고 하는 것이 몸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90%의 중요도를 가지고 있다고 얘기합니다. 눈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정확하게 보는 것, 정시를 해야 하는데 정확하게 보는 눈은 눈물을 담고 있는 눈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정확하게 보면 아무도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다 죄인입니다. 그래서 나는 참 깨끗하고 다른 사람은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 하지만 다른 사람이 볼 때는 내가 더 이상할 수 있습니다. 내 눈에 들보, 형제의 눈에 티, 들보와 티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어마어마하게 큰 들보는 나한테 너무나 작게 보이고 다른 사람의 티는 들보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의 율법 아래서는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그것이 눈물이 없는 소위 객관이라고 얘기하고, 소위 율법이라고 얘기하고, 소위 하나님의 정의라고 얘기하면서 계속해서 죽일 수밖에 없는 정죄와 심판인 것입니다.
우리의 눈에 눈물이 고이면 정확하게 볼 수가 없습니다. 상이 왜곡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곳에는 생명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그냥 덮을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생명이 있습니다. 저는 오늘 우리가 주님 안에서 귀가 열려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믿어지는 믿음이 우리 가운데 생긴다면 이제는 내가 눈물의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 앞에서 그 믿음이 생명을 살리는 믿음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만약에 우리가 믿음만 있고 제대로 된 눈이 되지 않으면 그 믿음을 가지고 정죄하고 심판하고 누군가를 계속해서 문제가 있다고 비난하고 비판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예, 아니오’롤 하며 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진리가 맞으면 ‘예’, 진리가 아니면 ‘아니오.’ 하면 됩니다. 그래서 예와 아니오를 가지고 있는 선악과는 먹지 말아야 될 것이 아니라 사실은 먹음을 통해서 생명나무로 가야 되는 것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예, 아니오’를 뛰어넘는 생명나무, 그것이 눈물을 담고 있는 눈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정 어린 눈물이 없으면 생명을 아끼고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눈이 없으면 아무도 그 안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다고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눈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눈과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눈이 있는 곳에 빛이 있습니다. 눈은 몸의 등불입니다.
눈이 있는 곳에 선이 있습니다. 선한 눈을 가진 자는 복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눈이 마음이고 눈이 빛이고 눈이 선이라면 눈을 들어서 내가 주님 안에서 마음과 빛과 선을 이루는 눈으로 살아가는 것이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눈의 할례이고 눈의 참된 기능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보암직하고 먹음직하다.’ 죄가 눈을 통해서 들어온다고 말씀합니다. 죄가 들어오는 첫 번째 통로가 귀가 아니라 눈입니다. 그래서 안목의 정욕이라고 얘기합니다. 내가 눈이 제대로 박혀있지 않으면 눈이 마음과 빛과 선을 보고 있지 않으면 우리는 늘 마음이 아닌 겉모습을 보고 빛을 통한 온전한 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어둠 가운데 허우적거리고 허공에다 주먹질하고 살아가는 인생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눈이 제대로 있지 않으면 악한 눈이 되어서 죄를 쫓아다닐 수밖에 없습니다.
죄의 통로가 되기 쉬운 눈을 제대로 된 눈으로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 회개의 눈물, 체휼의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내가 그 눈물의 기도를 통하지 않으면 나의 눈은 늘 누군가를 정죄하고 심판하는 눈으로 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두 번째 눈을 들어야 합니다.
시편 121편 말씀을 보면 눈을 들으라고 하시는데 이 말씀은 방향을 바꾸라는 것입니다. 미련한 자는 땅 끝에 눈을 두는 것이고 하나님 앞에 지혜로운 자는 산을 향하여 눈을 들어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오는지를 보는 눈이 됩니다.
시편 121편은 눈물을 담고 있는 눈, 온전한 것을 바라보는, 방향을 제대로 잡고 있는 눈에 대해 세 가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1-2절)’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들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3-8절)’
첫 번째, 나를 바라보던 눈이 너를 바라보는 눈으로 바뀌었습니다.
내가 눈물을 담고 있고 내가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 어떤 허상을 바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시선이 바뀌는데 나에서 너로 바뀌는 것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가치와 관점과 내가 가지고 있는 어떤 욕구와 내가 가지고 있는 어떤 것들을 이루고자 하는 욕심이 아니라 저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 저 사람의 생명, 저 사람의 영혼, 저 사람의 마음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세상이 기독교를 걱정합니다. 왜냐하면 교회가 자기 밖에 모르기 때문입니다. 나 밖에 모릅니다. 내가 불쌍하고 내가 억울하고 내가 복의 근원이 되어야 한다고 하니까 세상 사람들이 오죽하면 ‘너희는 나눠줘야 되는 사람들 아니야?’ 라고 얘기합니다. 교회가 너무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더 나아지기 위해서 신앙생활 더 잘 해야 된다고 욕망을 욕구를 자극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눈을 돌리라고. 나에서 너로......
여호와를 담고 있는 것, 눈물을 담고 있다는 것이 내가 억울해서 우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그 생명이 그 한 영혼이 나에게 보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내가 그 안에서 눈물을 담고 있고 내가 주님 안에서 방향을 바꿔서 주님을 바라보겠노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여호와의 능력이 아니라 성품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 분은 천지를 지으신 분이지만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분이 아니라 그 분은 나를 지키시기 위해서 나를 보호하시기 위해서 나를 도우시기 위해서 어느 때는 내 오른 쪽에 서서 내 그늘이 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 모양은 너무나 힘이 없는 하나님의 모습처럼 보입니다. 내 아들, 내 생명을 어떻게 할 수 없어서 늘 노심초사하고 있는 부모의 마음을 가지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눈물을 담고 있는 눈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능력의 하나님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을 바라보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내가 어렵고 힘들다고 할지라도 영원한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그 하나님이 반드시 그것을 이루실 것이라고 하는 그래서 소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환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능력의 하나님만 바라보면 내가 지금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왜 내 고민을 해결해주지 않느냐고 말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바치라고 했을 때 성품에 기대지 않았다면 아브라함은 그 아들을 데리고 가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가 믿었던 하나님, 말씀하시는 하나님이고 약속하시는 하나님이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 번도 성실함을 잃지 않으셨던 하나님, 하나님이 나에게 아들을 주셔서 그 아들을 통해서 큰 민족을 이루고 이름을 창대케 하고 복의 근원이 될 것이라고 하는 그 아들, 이삭을 하나님이 바치라고 했을 때 만약에 하나님을 능력으로 봤다면 ‘왜 이방신들이 믿는 몰렉의 제사를 우리에게 요구했을까? 세상의 신과 똑같네.’라고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성품에 기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의지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눈을 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 번째 ‘지금부터 영원까지’ 영원으로 눈을 돌리는 것입니다.
자신의 눈에 보이는 것이 다라고 생각했는데 하나님의 눈은 우리를 향해서 ‘지금부터 영원까지’ 라는 생명으로 보십니다. 우리 인생이 70이나 80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은 처음부터 ‘지금부터 영원까지.’ ‘만세 전부터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까지.’ 우리를 통틀어서 같이 보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 모든 죄 까지 하나님께서 덮으시고 기억하지 않으시겠다고 하는 것이 우리를 영원의 존재로 보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똑같은 것입니다. 저 사람이 저 인생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우리도 그 생명을 바라볼 때 마다 ‘지금부터 영원까지’ 라고 하는 영원의 눈으로 보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쉽게 정죄하지 않고 쉽게 포기하지 않고 쉽게 판단하지 않는 것입니다.
주님은 울면서 기도하고 계십니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성령께서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고 계십니다. 이 시간 우리가 주님 안에서 나로부터 너를 향해서, 주님의 능력이 아니라 주님의 성품에 기대서, 일시적이고 임시적인 것에서부터 지금부터 영원까지 라고 하는 하나님의 눈으로 변화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단의 기도>
주님은 평안한 예루살렘 성을 보시면서
울고 계셨습니다.
시편의 기자는 오늘 우리를 향해서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로다.‘
라고 말씀합니다.
이 시간 우리가 주님 앞에
하나님의 성한 눈이 되겠노라고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눈물을 담고 있는 눈이 되기를 간구하십시오.
있는 사실이 아니라
생명을 담고 있는 사실이 되기를
정죄하고 비판하는 것에 빠른 것이 아니라
함께 울어주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눈이 되기를
주님 앞에 결단의 기도를 드리기를 바랍니다.
2013.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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