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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구목사의 아침묵상-이 악한 세대 갈1: 1~5, 출1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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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0-02-07 09:27
조회 :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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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바울은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했다. 그런데 악한 세대들이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로 부터 온 은혜와 평강이 무너졌다.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하는데, 말씀을 잘 듣지 못한 사람, 혹은 영으로 시작했으나 육으로 마친 사람을 악한 세대라고 한다.
악에는 절대 악도 있지만 상대적인 악도 있다. 예를 들면 애굽을 나와 광야에서 가나안으로 가는 믿음의 사람이 있고 광야에서 죽은 사람도 있다. 애굽에서 나오지 못한 사람의 입장에서 광야에서 죽은 사람은 선이다. 그러나 가나안에 들어간 사람의 입장에서 광야에서 죽은 사람은 악이다.
갈라디아서에서 말하는 악한 세대는 복음을 알고 있다. 그런데 복음의 평강을 누리고 있지는 못한다. 이들은 출애굽의 사건을 통해 가나안 땅에 들어가야 하는데 들어가지 못한 세대들이다. 하나님은 무너진 은혜와 평강을 위해 그리스도의 몸을 주셨는데, 여전히 다른 복음으로 왜곡하고 변개하고 가감하는 악한 세대들이 있기 때문에 사도바울이 이 편지를 쓴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갈 1:4)
우리는 이 말씀을 들어야 한다. 들음이 믿음이다. 외국어를 공부 할 때, 들리는 만큼 말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도 잘 들어야 들은 만큼 말하고 살 수 있다. 성경에서 듣는다는 말은 기록된 말씀을 잘 읽는다는 뜻이다. 기록이 곧 해석이라는 말이 있다. ‘왜 그렇게 기록 하셨을까?’를 해석해야 한다. 성경을 잘 해석하려면 기록된 말씀을 잘 읽어야 한다.
갈라디아서 강해설교 1. 이 악한 세대, 갈1: 1~5, 출17:1~7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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