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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강해설교 62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누가복음 12:35~48, 시편 90:1~17)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3-11-18 20:13     조회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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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다는 말의 의미


예수님은 우리에게 믿는 자들의 삶은 다르다고 얘기하셨습니다. 우리의 삶은 먹고 마시고 입을 것에 대해 세상의 사람들과 같이 염려하고 또 내 목숨을 잃을까 두려워하고 그래서 인생을 쫓기는 것처럼 살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고 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말씀에서 구한다는 것이 사실은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사는 것은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고, 말씀과 기도가 우리 인생의 목적이 되고,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 기도 하라는 말씀은 결국 말씀의 내용을 가지고 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내용은 약속입니다. 그래서 약속이 약속대로 이루어지기를 우리가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소원과 목적이 무엇인지를 우리가 알기 때문에 삶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구하고 살아가는 인생이 됩니다.

구하라는 두 번째 의미는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 사건, 상황, 사람의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우리가 찾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운명과 같은 만남이 있을 것이고.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 가운데 직면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럴 때마다 하나님의 뜻과 소원과 목적이 무엇인지를 찾아내야 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사건들은 나를 고치시는 하나님의 방편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나에게 주신 이유는 돕는 베필로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구하고 살아가는 인생, 말씀을 따라서 살아가는 우리의 삶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하라고 하는 세 번째 의미는 우리가 주님 앞에서 말씀의 이유를 찾아내는 것인데 그것은 몸으로 찾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말씀의 의미를 알았다면 몸으로 추적하는 삶으로 살아내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이는 말씀으로 살기 위해서 몸으로 추적하는 삶이 우리 가운데 있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고 하는 것은 약속을 기억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고 내 몸으로 말씀을 추적하는 삶으로 살아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고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말씀입니다. 내가 겪는 사건 속에 상황 속에 사람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그 안에 있는 내 입장과 내 생각과 내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를 찾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지혜롭고 진실한 청지기



누가복음 12장 35절부터 48절은 예수님이 또 다른 차원에서 우리에게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삶,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고 살아가는 인생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시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의 시간이 있고 우리들의 일상의 시간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시간을 카이로스라고 얘기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시간은 크로노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크로노스의 일상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시간을 살아야 된다고 이야기하십니다.

35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서 서 있으라’ 오늘 이 말씀은 늘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말씀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삶이, 우리들의 모든 시간의 과정이 항상 하나님 나라의 시간에 맞춰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일상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살지 않으면 우리는 하나님이 가라고 할 때 서고 서라고 할 때 가는 염소의 시간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36절에 있는 말씀에 보면, ‘너희는 마치 주인이 혼인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주려고 기다린 사람과 같이 되라’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고 살아가는 사람은 첫 번째 기다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혼인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는 이 시간은 신랑과 신부가 만나는 가장 결정적인 시간입니다. 물론 그 시간이 언제 어떻게 올지 모른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39절에 ‘너희도 아는 바니 집 주인이 만일 도둑이 어느 때에 이를 줄 알았더라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주인이 언제 돌아올지 모르기 때문에 늘 깨어서 기다리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주인이 와서 깨어있는 것을 보면 종들은 복이 있을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그런데 종들이 받는 복이 무엇일까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들리라’ 종과 주인의 자리가 바뀌었습니다. 종이 충실하게 기다리고 또 성실하게 깨어 신랑을 맞이하니까 오히려 주인이 종을 잘 섬기겠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42절에 주님은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 앞에 맡은 일이 있는 사람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지혜롭고 진실한 청지기만이 하나님의 나라를 살고 깨어서 하나님의 시간을 기다릴 수 있는 사람입니다.



투명하고 단순한 마음의 태도



누가복음 12장 42절 이후로는 복에 대해서 아주 구체적으로 이야기합니다. 44절에 보면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종은 깨어 기다리다가 문을 열어준 것밖에 없는데 종에게 더 많은 소유를 맡기겠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모든 믿음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깨어 기다리며 때를 따라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46절에는 그것에 대한 상도 있지만 벌도 있다고 합니다.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신실하지 아니한 자의 받는 벌에 처하리니‘ 반드시 징계가다 있는 것입니다. 상도 있지만 벌도 있습니다. 그런데 때린다는 것은 요즘은 상상도 못 할 일입니다. 아마 노동법에도 걸릴 것입니다. 그런데 그 당시 주인의 입장에서 보면 종에게 주는 징계가 사실은 정당한 것입니다. 정당할 뿐만 아니라 사실은 목숨까지도 뺏을 수 있는 권리가 주인에게 있습니다.

그러면서 48절에 있는 말씀에 마지막으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할 것이니라’ 상도 있고 벌도 있지만 요구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깨어 기다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35절에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고 하는 이 말씀이 가장 중요한 주제절입니다. 허리에 띠를 띠고, 라는 이 말은 종이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고 살아갈 때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어야 되는지를 우리 가르치고 있습니다. 허리에 띠를 띠고, 라는 말은 간편한 행장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언제든지 달려갈 수 있는 옷을 입고 언제든지 달려갈 수 있는 마음의 태도를 가지고 있으라는 것입니다. 이 간편한 행장은 그리스도의 옷을 입으라는 의미입니다.

그리스도의 옷은 첫 번째 로마서 13장 12절에 보면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밤이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우리가 기다리고 깨어 있을수록 빛의 갑옷을 입으라는 것입니다. 어둠의 시대에 빛의 갑옷은 가장 눈에 뜨는 옷입니다. 눈에 띄는 옷은 투명하고 단순한 마음의 태도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삶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옷은 단순함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쫓아서 진리를 추구하고 살아가는데 사람들은 두 마음인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에게 여러 가지 생각이 있지만 결국 두 가지 마음입니다.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품고 있는 마음이고 하나는 자신의 정욕과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그런 마음입니다. 어둠이 가까울수록 우리가 깨어 있을수록 우리가 입는 옷은 투명한 옷이어야 합니다. 단순함입니다.

두 번째 옷은 요한계시록 19장 13절에 있는 말씀입니다.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피 뿌린 옷을 입었습니다. 피 뿌린 옷을 입고 있어야지만 어둠 속에서도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피 뿌린 옷은 내가 하나님 앞에 있는 자존감입니다. 어두워질수록 우리를 공격하는 사람과 마음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것도 문제고 저것도 문제라고 할 것입니다. 다 맞는 말이고 틀린 게 아닙니다. 다 옳은 소리고 또 그것이 너무나 정확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그럴 때일수록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피 뿌린 옷을 입었기 때문에 내가 아무리 죄인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거룩하다고 의롭다고 말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둠 속에서도 죽지 않고 살아납니다. 사방에서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고 있다 할지라도 우리가 죽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 앞에 피 뿌린 옷을 입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에베소서 6장 11절부터 17절에 있는 말씀인데 전신갑주를 입으라는 것입니다. 구원의 투구, 의의 흉배, 진리의 허리띠, 평안의 신, 그리고 믿음의 방패, 성령의 검, 어둠에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의 모습은 어둠과 대적하여 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둠에 익숙하고 내가 어둠에 밀려서 살면 깨어 있을 수가 없습니다. 내가 대세 가운데 끌려가서 어떤 마음에 휩쓸려서 그냥 그렇게 절망하면 늘 쫓기는 마음으로 살 수밖에 없습니다. 전신 갑주를 입고 영적 전쟁을 해야 살아남고 깨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먼지와 같은 존재가 한순간을 살고 있는 모습



두 번째는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등불을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5장 15절에서 우리가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의 빛은 세상의 기준입니다. 우리가 기준이 되지 않으면 다른 기준을 쫓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빛이 되기 위해서 등불이 되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체가 빛이고 우리 자체가 소금이라고 말씀해 주셨으니까 우리는 그냥 서 있으면 됩니다. 서 있기만 하면 세상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장 14절에 있는 말씀에서 등불은 생명의 빛이라고 얘기합니다. 우리는 어둠 가운데에서도 죽음을 묵상하며 살아가는 인생이 아니고 누군가를 살리는 생명의 빛입니다.

세 번째는 요한계시록 21장 23절에 빛을 어린 양의 빛이라고 얘기합니다. 내가 주인공이 아니라 주님이 주인공이시고 주님의 빛 가운데 조명 받았기 때문에 오늘 누군가를 비춰줄 수 있습니다. 주님이 비춰주신 만큼만 비춰주면 됩니다. 하나님이 비춰주시는 것을 계시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비춰주시는 것만큼만 내가 하는 거지 세상의 모든 문제를 품고, 다 감싸고 살아가는 인생이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여주지 않고 나에게만 보여주시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나에게 주신 사명입니다. 그것이 어린 양의 빛입니다. 나에게만 보여주시는 어떤 안타까운 모습들이 있습니다. 그 일을 하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는 이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어떻게 살아가는 것인지 시편 90편에서 말씀합니다. 시편 90편은 인간의 시간과 하나님의 시간을 대조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죄 때문에 들어온 것이 시간입니다. 원래 하나님의 시간은 영원에서부터 영원까지의 시간입니다. 그래서 시간의 개념이 없습니다. 그런데 아담이 죄를 짓는 순간 정령 죽으리라 말씀하신 대로 죽음의 시간이 들어왔습니다. 영원한 시간 속에 일시적이고 임시적인 찰나의 시간, 한순간이라고 하는 시간이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시간의 개념은 죄의 결과라고 얘기합니다.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시편 90장 2절 말씀입니다. 원래 하나님의 시간은 영원부터 영원까지입니다.
그래서 4절에 하나님의 시간을 천년의 시간이라고 합니다. 백의 숫자는 인간의 숫자고 천이라는 숫자는 하나님의 숫자입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말씀에 천년왕국이라는 말은 진짜 숫자적으로 말하는 천년이 아니고 하나님의 시간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왕국이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성경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이 무드셀라입니다. 그의 인생의 나이가 969세입니다. 인간의 시간의 최대치까지는 살았지만 천년은 넘지 못했습니다. 천년이라는 시간은 하나님의 시간입니다. 인간이 셀 수 없는 시간, 도저히 도달할 수 없는 시간을 하나님의 시간, 천년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영원에서부터 영원까지 라고 하는 시간 속에서 인간을 바라보니까 3절,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티끌이라고 하는 이 시간은 4절에 보면 한순간입니다. 인간은 티끌과 같은 존재입니다. 원래 아담이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히브리어로 아담은 흙이라는 뜻인데 더 자세히 들어가면 먼지입니다. 사람이라는 존재의 본질이 먼지와 같고 사람이 살고 있는 시간은 한순간이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먼지와 같은 존재가 한순간을 살고 있는 모습이 하나님의 시간 속에서 보고 있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자족의 기쁨



시편 90편은 하나님의 시간을 말하고 동시에 사람의 시간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사람의 시간은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빛 가운데 두셨사오니’ 죄악의 시간입니다. 죄로 시작해서 죄로 끝나는 것이 사람의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창세기 3장에서 죄가 들어온 순간 사람의 모든 시간은 죄로 시작해서 죄로 끝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습니다. 흙을 털면 흙이 나오는 것처럼 우리 인생 털면 털수록 먼지입니다. 사람의 시간은 티끌과 같고 한순간이며 반드시 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시간은 끝이 없지만 사람의 시간은 끝이 있습니다. 70년 80년 살았던 인생의 결과가 수고와 슬픔밖에 없습니다. 대단한 인생, 아무리 뛰어난 인생을 살았다 할지라도 모든 삶의 결과는 수고와 슬픔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성경의 진리입니다. 이것이 사람의 시간입니다.

그런데 오늘 깨어서 하나님의 시간,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시간은 또 다른 시간입니다. 하나님의 시간이 있고 일반적인 사람들의 시간이 있다면 오늘 믿음의 사람들의 시간이 있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시간을 깨어서 기다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까요? 항상 깨어 있으라고 하니까 잠을 자지 못하고, 도둑이 언제 들어올지 모르니까 늘 깨어 있다가는 아마도 건강을 해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말씀의 의미는 하나님의 때, 하나님의 시간을 사람의 시간 속에서 어떻게 살아낼 수 있을까, 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인 것입니다.

시편 90편 12절,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지혜의 시간이 있습니다. 믿음의 시간들이 있습니다. 티끌과 같고 먼지와 같고 수고와 슬픔밖에 없는 인생의 시간을 고통의 바다라고 합니다. 이 고통의 바다와 같은 인생의 시간들을 살아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씀합니다.

첫 번째, 14절에 있는 말씀입니다.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자족의 시간입니다. 자족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두 번째 기쁨이 있습니다. 그래서 15절에도 이렇게 얘기합니다. ‘우리를 괴롭게 하신 날수대로와 우리가 화를 당한 연수대로 우리를 기쁘게 하소서’ 자족하지 못하면 비교하고 경쟁하고 마음 불편해 하면서 두 마음을 품고 괴로워합니다.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이유는 내게 주신 것에 대해 자족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최고의 사랑, 최대의 은혜를 주셨다고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이 충분하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야 내 안에 기쁨이 넘칩니다. 안 그러면 다른 사람 또 어떤 문제 때문에 기뻐할 수 없습니다.

이 자족과 기쁨이 어떻게 오는 것인지 17절에서 결론처럼 얘기합니다. ‘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내리게 하사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우리에게 견고하게 하소서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견고하게 하소서’ 이 은총이라는 말을 아름다움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어둠이 깔려 있고 혼돈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질서 속에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아름다움을 찾는 눈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이 짧은 인생 속에서도 하나님의 시간을 살아낼 수 있습니다. 죽어서 하나님 나라에 가는 것이 아니고 지금 이곳에서 최고의 아름다움을 보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자족하고 기뻐하고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찾아야 어느 순간 하나님의 나라를 주실 때 덥석 잡을 수 있습니다. 안 그러면 우리가 예수를 죽이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자기 마음에 안 들고 자기 욕망이 채워지질 않으니까 아무리 완벽한 존재가 와도 아름다움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 자족하고 기뻐하고 아름다움을 찾아가면 아무리 악한 존재라도 그 사람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깨어있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강해설교 62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누가복음 12:35~48, 시편 90:1~17

God bless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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