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영구목사의 아침묵상- 부활은 살아내는 능력을 말합니다 요 20:19~23, 창 2:7 |
 |
|
|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21-04-05 09:55
조회 : 107
|
|
| 트랙백 주소 : http://hanakmc.net/gnu/bbs/tb.php/grace/2286
|
|
주님이 부활하셨습니다. 라는 고백은 우리의 최종적이고 완전한 신앙의 고백입니다. 초대교회 사람들은 이 믿음의 고백을 하고 살아냈습니다. 그리고 오순절 다락방의 기독교인들은 이 고백으로 죽음의 위협을 받았고 사회로부터 심한 박해를 받았습니다.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정치적으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사두개인들 때문이었습니다. 사두개인들은 가장 현실적인 사람들로 부활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죽음이후’보다 현실을 더 중요하게 여겼던 사람들입니다. 도덕적이고 윤리적이었지만, 최고가 되기 위해서 자신의 욕망과 욕심을 숨겨서 도덕과 윤리를 주장합니다. 그러나 종교의 세속화를 거부하면서도 세속주의라는 욕망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그들에게 이 세상뿐 아니라 저 세상에서의 삶을 이야기하는 초대교회 사람들의 신앙은 그들을 괴롭게 했습니다.
두 번째는 바리새인들입니다. 그들은 부활을 인정했지만 부활의 삶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종교적인 영광과 거룩함으로 살아내는 생명, 부활에 참여 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그것으로 안 됩니다. 자신의 의로는 절대로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없습니다. 가식과 가면은 거룩함이 될 수 없습니다. 이처럼 자기 의와 자기가 이루는 거룩을 추구하는 바리새인들에게 초대교회 사라들의 신앙은 방해거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초대교회 사람들, 주님의 부활을 목격하고 오순절 다락방의 성령의 체험을 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염려와 두려워하지 않는 생명을 가지고 죽음을 넘어서 살았습니다. 이들에겐 세 가지가 없었습니다. 죽음에 두려움이 없었고 내일의 염려가 없었습니다. 오늘 이곳에서 하나의 뜻을 이루는 것이 더욱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훈련이 없었습니다. 전도 훈련도 없었고, 예배 훈련도 없었고, 관계훈련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도행전 2장 47절은,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들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처럼 부활을 증언하는 사람들의 열매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자들의 모임, 살아있는 자들의 본분, 살아있는 자들의 능력입니다. 부활이란 살아내는 능력을 말합니다.
부활주일 설교
숨, 쉼, 삶
요 20:19~23, 창 2:7
God bless u~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