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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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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3-03-28 00:46
조회 :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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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가 말씀공부입니다. 지금까지 성경공부는 information, 정보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브라함의 아들이 누구인지, 이삭의 아들이 누구인지를 알고 기억하는 것을 성경공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왜 말씀 공부가 필요한 것인지, 왜 매 주일 모여서 성경공부를 해야 되는 것인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봐야할 것입니다. 어떤 분은 너무 성경에 대한 정보가 없으니까 창세기부터 차례로 체계적인 정보를 알았으면 좋겠다고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런 공부는 책을 보고 하면 될 것입니다. 그런 공부 자체에는 아무 의미가 없는데 사람들은 자꾸 거기에 매입니다.
제 자신도 이스라엘 역사속의 왕이 누구였는지 이름을 다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아들 이름이 얼른 생각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신약에서 인용되었던 구약의 말씀들이 구약에 있는 말씀들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해석해서 신약에서 인용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죽하면 성경학자들이 신약에 인용된 구약이 구약의 본문에 안 맞는 경우가 많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성경학자들이 ‘신약의 사람들이 무식한 사람들이었나 보다.’ 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성경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귀납적 성경연구를 해보면 성경이 도대체 무엇을 말하고 있느냐를 알아볼 때에 전체 맥락을 보고 그 맥락 속에서 의미를 보는데 그렇게 보는 것조차도 사실은 성경은 성경 안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뛰어 넘어서 있는 또 다른 세상이 있는 것입니다. 성경 자체를 이해한다고 해서 다 이해했다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적인 해석이 필요합니다. 성경이 의미가 있으려면 이 자체가 오늘 나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려지고 그것이 실재가 될 때 진짜인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성경공부, 말씀 공부를 하고 있는데 과연 성경공부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흙에다가 하나님의 형상(생기, 숨, 말씀)을 불어 넣어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은 영, 흙은 육입니다. 영이 없는 것을 우리는 동물이라고 얘기합니다. 물론 동물에도 영이 있다고 생각해서 동물을 위해서 예배를 드리고, 미사를 드리고, 개가 죽었다고 학교에서 조퇴를 하고 집에 와서 친구들의 조문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프랑스에는 개 묘지도 있고, 개를 위한 교회도 있습니다.
사람이 생각과 마음이 파괴되었는데 어느 순간에 성령께서 우리 가운데 들어오셔서 내 마음을 회복시키시고 내 생각을 바르게 하셔서 내 영을 살리셨습니다. 그래서 살아난 영으로 말미암아 바르게 생각하고 바른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준들이 생기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생각과 마음, 지식, 감정, 의지가 영과 육을 연결시켜 주는 것이 혼입니다. 지식과 감정과 의지가 성령을 통해서 살아난 영이 되어 올바른 마음을 가진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성령과 살아난 영이 하나가 되고 연합하고 단일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고 나면 내가 하나님 앞에서 예수그리스도의 몸, 의의 병기로 점점 변화되고 회복되는 것입니다. 내 지식과 감정과 의지가 더 성숙해지고 온전해지려면 성령과 더불어 말씀을 통해서 먹고 마시고 입고 거해야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영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그 영이 더 온전해지고 완전해지는 것으로 하나님 앞에 가기 시작하면 내 혼이 온전해지고 육도 온전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말씀의 존재입니다. 말씀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에 보면 하나님이 말씀이고 그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과 더불어 한 몸을 이루고 몸을 이루는 것을 통해서 내가 이제는 하나님과 영원한 생명으로 가는 것입니다. 영원은 시간, 생명은 공간을 의미하는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것이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존재들입니다. 이것을 잘 모르니까 구약에서는 안식일을 주신 것이고, 할례와 세례를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흔적을 가지고 하나님의 숨이 차지하고 있는 공간, 성전이 되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는 존재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먹거리와 입거리, 거주하는 것을 말씀으로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들어도 되고 안 들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영원한 생명을 살려면 반드시 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인의 삶은 말씀이 아파트 입주권이고, 말씀이 먹을 것에 대한 바우처인 것입니다. 무엇을 먹어야 되느냐 말씀, 무엇을 입어야 되느냐 말씀, 어디에 살아야 되느냐 말씀입니다. 우리 존재가 말씀 안에 들어가서 말씀으로 훈련되고 말씀으로 자라나서 제대로 된 생각과 제대로 된 마음을 가지고 제대로 된 몸을 이루고 살아가는 존재인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말씀으로 일하십니다.
물론 더 깊이 들어가면 하나님의 본질인 말씀을 따라가는 것은 사랑입니다. 말씀의 본체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따라가는 것은 사랑의 관계를 이루는 것입니다. 말씀의 본성인 성령을 따라가는 것은 사랑의 섬김을 하는 삶입니다. 사랑과 사랑의 관계와 사랑의 섬김을 통해서 내가 성품이 변하고 괜찮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 대학을 졸업해야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저희 어머니도 초등학교밖에 안 나오셨는데 좋은 어머니셨습니다. 어머니의 속성은 아이를 잘 돌보면서 이해해주는 것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엄마의 태도에 의해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것이지 지식으로 생명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말씀이 지식이 아닙니다. 지식은 선악과의 문제이고 선악과의 문제는 사람을 교만하게 하고 교만은 패망의 선봉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배우면 배울수록 정죄하기 쉬운 것입니다. 교회에 있는 사람들이 판단이 빠른 이유가 성경을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잘 알아서 생각과 마음을 통해서 자기의 몸을 바꿔야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먹고, 마시고, 입어야 되는데 자꾸 다른 사람한테 먹이려고 합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이 사단에게 시험받으셨을 때 하신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이 본문을 읽는 순간에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 사는 것이구나.’ 라고 생각해서 떡은 필요 없고 하나님의 말씀만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본문은 신명기의 말씀을 인용한 말씀이고, 만나이야기입니다. 만나는 광예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동안 먹었던 떡입니다. 그 떡을 주시면서 하신 말씀입니다. 만나는 분명히 먹는 것인데 왜 떡이 아니라 말씀이라고 하셨을까? 만나의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그 말씀을 하신 것인데 만나를 먹은 이야기의 결론이 이 말씀인 것입니다. 만나는 사람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 언약 가운데 있는 떡이었다는 것입니다. 약속을 통해 주신 떡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나안 땅을 향해서 갔는데 가나안 땅에서는 거인들이 우물을 파고 성을 쌓고 살았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께 ‘파지 않은 우물 쌓지 않은 성을 너희가 차지할 것이다.’ 라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언약대로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가서 싸워서 거인들을 쫓아내고 우물과 성을 차지하고 살았습니다. 우물과 성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거인에게는 떡입니다. 말씀과 떡의 차이는 말씀을 먼저 주셨느냐 주지 않았느냐의 차이입니다. 내가 열심히 일을 해서 2백만 원, 3백만 원을 벌었다면 이것은 떡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에게는 그것이 말씀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주신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믿는 사람들에게는 다 말씀입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 사람은 말씀의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우물을 파서 거인이 힘이 더 세졌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힘은 다 자기의 힘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우물과 성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건강이 어떤 사람에게는 악이 될 수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복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하냐 건강하지 않느냐가 복의 기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돈을 많이 가지고 있느냐 가지고 있지 않느냐가 복의 기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가까이 있느냐 가까이 있지 않느냐가 복의 기준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다 떡으로만 얘기합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쓰실 때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고,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을 만드는 사람으로 쓰십니다. 거인은 이스라엘 사람을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람들이 거인인지 이스라엘 사람인지는 모르지만 내가 만난 사람은 다 이스라엘 사람으로 대우하고 사는 것입니다. 하지만 나는 내가 하나님의 자녀인지 아닌지 두 가지를 통해서 압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첫 번째, 영접한 것은 객관적인 문서입니다.
두 번째, 내 안에 계신 성령께서 내 영에게 ‘너는 내 거야.’ 라고 보증하고 계십니다. 이것은 주관적인 증거, 체험입니다. 이 체험이 확실한지 아닌지는 주재권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나한테 있으면 말로만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고 그렇게 살지 않는 것입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건강할 때나 건강하지 않을 때나 사랑하겠습니까?’ 했을 때, ‘네’ 하는 것입니다. 이런 주관적인 경험은 남은 알 수 없습니다. 타인의 입장에서는 모르지만 하나님의 자녀로 대우해 주는 것입니다. 칼빈이 실패했던 이유는 자기 기준으로 믿는 사람, 안 믿는 사람을 나누었기 때문입니다. 양과 염소를 자기가 갈랐습니다. 우리는 다 양으로 대우해줘야 합니다.
거인 중에도 하나님을 부인했다가 돌아온 거인이 있습니다. 이방여인 라합이 그랬습니다. 하나님을 믿겠다고 돌아오니까 그 집안에 있던 사람들이 다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종으로 살고 있을 때도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으로 이미 과거와 현재를 보고 계셨습니다. 그들에게는 종의 습관이 있었습니다. 종의 습관은 책임지지 않으려고 하고, 매일 탓을 하고, 빌붙어서 살려고 합니다. 종일 때는 잘 먹기는 했지만 자유는 없었습니다. 자유인은 책임도 져야 되고 주관적으로 자기가 다해야합니다. 500명 교인이 있던 교회에서 전도사를 하셨던 여자 전도사님이 우리교회에 오셨는데 마음대로 사역하시라고 해도 아무것도 못하시고 우리 교인들처럼 험하고 힘든 사람들은 처음 봤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분은 시키는 것은 잘하셨는데 스스로 무엇인가 해본 적이 없으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 안에서도 사귀고 싶은 사람만 사귀셨던 것입니다. 우리교회 사람들은 힘들면 힘들다고 다 얘기하고 싫으면 싫다고 얘기하고 권위도 인정해주지 않으니까 힘들어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에서 나온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바 된 사람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을 대우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스스로는 종이라고 생각하고 살다가 40년 광야생활하고 나서야 가나안 땅에 들어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편에서는 그들은 이미 가나안 땅에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죄 가운데서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하나님은 우리를 온전하고 완전한 사람으로 대우하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 편에서는 영원한 시간 안에서 우리를 영원한 존재로 보고 계십니다. 그런데 나는 있는 현실 그대로의 과정을 인정하면서 나아가는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말씀으로 계속 깨면서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 가지고 사는 것이지 떡을 가지고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말씀을 취하고 사는 것입니다. 말씀이 떡입니다.
말씀이 성령을 통해서 내 영과 하나가 됩니다. 그래서 그렇게 살면 그것이 실재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아버지 데라가 죽은 후에 말씀하십니다. 아버지가 하나님과 나를 가로막고 있는 구름입니다. 구름이 걷혀야지 내가 직접적으로 하나님과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사야 말씀을 보면 웃시야 왕이 죽어야지 이사야가 계시를 받습니다. 그런데 성경하고 실재 역사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성경은 단순하게 문자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차원으로 계속 말씀하시는데 우리의 영과 혼과 육을 온전하고 완전하게 만들어주는 방편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지식으로 듣기 시작하니까 하나의 역사적인 사건으로만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다 육입니다. 우리가 영의 존재이기 때문에 아브라함을 배우는 것입니다.
‘때가 차매’
양이 차야지 질적인 변화가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6장에 보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을 것을 ‘비로소’ 말씀하신다고 나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는 베드로의 고백을 듣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대해서 저에게 주신 말씀이 ‘파지 않은 우물, 쌓지 않은 성을 차지할 것이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힘들고 어려울 때 마다 떡을 달라고 말씀을 들이댑니다. 처음에는 1억이었고, 그 다음에는 5억이었습니다. 1억을 천에 90만원으로 주셨고 5억을 건물로 주셨습니다. 약속이 실재가 되는 과정이 기도의 과정입니다. 그 때 그 때, 내 마음에 하나님이 주신 믿음의 분량을 넘어서는 것은 욕심인 것입니다.
떡이 말씀이 되는 실재, 우리가 공부하는 이 말씀이 사건과 상황과 사람에 대한 key입니다.
‘네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라.’
주님이 베드로에게 교회에 대해 주신 말씀입니다. 풀리고 매는 역사가 땅에서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땅에서 말씀을 가지고 실재, 육신화 시키는 것입니다. 육신화 되는 말씀으로 살아가는 것이 성경공부, 말씀공부입니다.
남편과 아내가 있는데 남편이 매일 아내를 때립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목사들은 참고 살라고 말합니다. 아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먼저 남편에 대한 말씀이 있는지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하고 말씀이 응할 때 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신고하면 관계가 끝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신고하고 끝내버리라고 하든가, 그냥 끝내라고 세상과 똑같이 말합니다. 우리는 떡이 아니라 말씀으로 얘기해야 합니다. 남편에 대한 말씀이 있고 그 말씀을 지켜낼 때, 한 발 한 발 땅을 밟고 지나가는 것처럼 과정이 다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말씀이 응할 때 까지 견디고 버티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사람의 관계, 공동체, 가정, 그 때 그 때 사건, 상황에 주시는 하루치 만나도 있고, 인생 전체를 꿰뚫고 있는 말씀도 있는 것입니다. 66권 말씀이 다 나에게 살아 역사하는 것이 아니라 한 말씀 때문에 내가 살아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식이 아닙니다. 왕들 이름 몰라도 됩니다. 이 원리를 알고 말씀 공부를 해야 합니다.
201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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