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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5장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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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3-03-29 02:14
조회 : 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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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랙백 주소 : http://hanakmc.net/gnu/bbs/tb.php/grace/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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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But the free gift is not like the transgression. For if by the transgression of the one the many died, much more did the grace of God and the gift by the grace of the one Man, Jesus Christ, abound to the many.
그러나 자유의 선물은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한 사람의 범죄에 의해서 많은 사람들이 죽고 하나님의 은혜와 또한 한 사람의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에 의한 선물은 많은 사람들에게 풍성해졌다.
16.And the gift is not like [that which came] through the one who sinned; for on the one hand the judgment [arose] from one [transgression] resulting in condemnation, but on the other hand the free gift [arose] from many transgressions resulting in justification.
그리고 선물은 범죄한 한 사람으로 오는 것이 아니고 반면에 심판은 하나의 범죄로부터 시작되는 것이고 자유로운 선물은 많은 죄로부터 의롭다 하심에 이른다.
심판과 은사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심판은 하나의 범죄로 오지만 은사는 많은 범죄로부터 오는데 그 범죄가 결국에는 의롭게 여겨지는 결과에 이릅니다. 심판은 하나의 범죄인데 정죄로 오고 은사는 많은 범죄로부터 의에 이른다는 것입니다.
17.For if by the transgression of the one, death reigned through the one, much more those who receive the abundance of grace and of the gift of righteousness will reign in life through the One, Jesus Christ.
한 사람의 범죄에 의해서 죽음이 그 한 사람을 통치하고 있다면 은혜의 풍성함을 받는 더 많은 사람들은 한 분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생명 안에서 통치 받을 것이다.
18.So then as through one transgression there resulted condemnation to all men, even so through one act of righteousness there resulted justification of life to all men.
그래서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사람의 의로운 행위를 통해서 모든 사람들이 의롭게 되었다.
19.For as through the one man's disobedience the many were made sinners, even so through the obedience of the One the many will be made righteous.
한 사람이 불순종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되었고 한 사람의 순종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의롭게 되었다.
20.And the Law came in that the transgression might increase; but where sin increased, grace abounded all the more,그리고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가 점점 증가되게 하기 위한 것인데 죄가 점점 증가되는 그 곳에서 은혜가 더욱 풍성해진다.
21.that, as sin reigned in death, even so grace might reign through righteousness to eternal life through Jesus Christ our Lord.
죄가 그 죽음 안에서 통치한 것 같이 은혜도 의를 통해서 통치하여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영생에 이르게 하려는 것이다.
율법을 통해서 죽음의 통치를 받고 있었다면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자유의 은사를 주셨습니다. 이 자유의 선물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생명의 통치를 받고 살아가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생명의 통치를 받은 것을 통해서 우리가 또 다시 생명의 자유의 은사를 가지고 살아가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자유은사가 통치를 받고 통치가 생명이라는 결과를 낳는다면 생명의 결과가 다시 자유은사를 가지고 살아가게 한다는 것입니다.
율법은 99% 선하고 1% 악이라고 할지라도 정죄합니다. 100% 선한 것 까지도 정죄합니다. 이것이 소위 심판의 정신입니다. 예를 들면 예수님이 아무런 죄도 없으신데 죄를 만들어서까지 죽일 수 있는 것이 율법의 기능입니다. 은사는 99% 악이고 1%의 선을 가지고 있어도 그것을 의로 여기겠다는 것입니다. 99%의 악이 행위라면 예수그리스도 한 분만으로도 하나님 앞에 의롭게 되는 것입니다. 99%의 노력과 1%의 영감을 볼 때 99%의 관점에서 본다면 99%의 노력이 있어도 1%의 영감이 없다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는 것인데 사실은 1%의 영감이 중요한 것이고 그것이 은사의 정신입니다.
많은 범죄에 focus를 두기 시작하면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믿음이라는 것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그 모든 것이 끝났다고, 1%의 선을 가지고도 살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가 어디에 통치를 받을 것이냐의 문제입니다. 선을 볼 것이냐, 악을 보고 살 것이냐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그 선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자유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자유의 의지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로마서를 해석할 때 자꾸 믿어지는 것으로만 끝나는 믿음이 믿음인 것으로 착각하게 만드는데 사실은 우리에게 자유의 의지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자유의지를 통해 누구에게 통치를 받을 것인지가 선택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의 범죄의 통치를 받을 것인지, 아니면 많은 범죄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의 선이신 예수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을 것인지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가 연약할 때, 정죄할 때,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는 연약할 때, 정죄할 때, 죄인이었을 때 사랑의 확증을 받았습니다. 통치권을 죄에게 줄 것이냐, 은혜에 줄 것이냐의 문제가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고 통치를 통해 영원한 생명으로 가야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주제 중에 하나가 사실은 소망으로부터 시작됐지만 그 소망은 통치와 관련 있는 것입니다. 위임하고 위탁하는 것 자체가 통치의 문제입니다. 사람들이 통치의 개념을 가지고 있지 못하니까 자꾸 종교적인 행위로서만 됐다고 생각합니다. 사단은 우리에게 늘 한 죄에 대해 얘기합니다. 그런데 그 죄로 인해 죽으면 우리는 여전히 정죄 받고 있는 것이고 그것 때문에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많은 범죄 가운데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서도 살아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누구의 통치를 받고 사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성령이 계시고 성령께서 우리의 영을 살리셨습니다. 살아난 영이 되고 부터는 성령께서 하시고자 하는 것에 대해서 위임하고 위탁할 수 있다고 얘기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 믿는 사람들을 향해서 노력해야 된다고 한다면 그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 안에 성령이 계시다면 할 수 있다고 얘기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조차도 ‘하나님이 하시겠지’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성령께서 100% 내 안에서 믿어지게 하셨는데 내가 할 것은 하나님 앞에서 자유의지로 위임하고 위탁해서 성령께 통치권을 드리는 것입니다.
5장은 내가 누구에게 통치를 받을 것이냐 하는 과정이 우리가 소망과 사랑을 이루는 과정입니다. 내가 법이라는 메카니즘을 이미 떠난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 것이냐를 고민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5장의 시작입니다. 그리스도라는 반석이 있느냐 없느냐의 단계를 넘어 이제는 집을 지어야 하는 것입니다. 풀과 나무와 짚으로 짓는 집이 있고, 금과 은과 보석으로 짓는 집이 있습니다. 안정성에 있어 터도 중요하지만 터가 크면 클수록 크고 높은 집을 지을 수 있습니다. 터를 더 크게 하고 집을 제대로 짓는 것은 터가 있느냐 없느냐의 단계를 넘어선 것입니다.
나는 창세 전 부터 짓기도 전에 이미 하나님의 씨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내가 어느 순간에 진짜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DNA가 그 때 변한 것이 아니고 그 때 안 것입니다. 예정이 있습니다. 그런데 미운오리가 자기의 본질을 보고 또 물에 비친 자기의 모습을 봤습니다. 자기발견, 자기인식을 한 것입니다. ‘나는 나구나.’ 라고 하는 자기인식이 통치의 시작입니다.
그런데 내가 자기인식은 있었지만 실재로 백조처럼 날지 못합니다. 날아가는 것은 자기의 색깔대로 자기의 본질대로 살아가도록 통치를 받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집을 짓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편과 사람의 편에서 볼 때 통치의 개념이 다릅니다.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뛰어넘어 계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실 때 온전과 완전으로 부르셨습니다. 그런데 나에게는 하나님 앞에 위임하고 위탁해서 통치를 받는 성장과 성숙의 단계들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시간이 필요하고 삶의 과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관점과 사람의 관점을 다 보여주셨습니다. 우리가 통치 받고 살아간다는 것은 DNA로 시작될 때부터 이미 온전과 완전의 수준으로 이야기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나는 살다가 서른 살이 되어서야 깨달았고 그 때 시작된 통치가 단계별로 이루어지며 내가 자라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 편에서 보면 이미 끝난 것입니다.
17.For if by the transgression of the one, death reigned through the one, much more those who receive the abundance of grace and of the gift of righteousness will reign in life through the One, Jesus Christ.
17절이 가장 중요한 절입니다. 죽음이 통치하는 삶이 있습니다. 그런데 죽음이 통치하는 것의 반대가 생명이 통치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께 통치를 받은 사람이 통치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통치를 받고 통치를 하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통치 받는 것은 순종하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순종함으로 인해서 모든 사람들이 생명을 얻었고 생명을 얻은 사람들이 통치를 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위탁과 위임으로 나아가는 삶입니다. 믿음에 대해서 동의를 했느냐 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순간순간 마다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온 통치함을 가지고 살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오리가 날아가야 되는데 자꾸 날지 않고 거지가 왕의 양자가 되어 왕자가 되었는데도 왕궁에 들어가서 사는데도 불구하고 불편해 하면서 거지로 살아갑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통치권, 권세, 권위를 누리고 살지 못합니다. 신분은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미 바뀌었습니다. 그 권위를 가지고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로마교회를 향해서 계속 그 얘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분에 맞는 삶은 통치권을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자기를 도와서 이방인들을 위한 선교를 하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로마서의 주제입니다.
201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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