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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6장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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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3-03-31 01:04
조회 : 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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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랙백 주소 : http://hanakmc.net/gnu/bbs/tb.php/grace/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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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Therefore do not let sin reign in your mortal body that you should obey its lusts,
그것에 대해 순종하고 있는 유한한 몸 안에서 죄에 대해 reign하지 마라. let은 내버려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뭔지는 모르지만 영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일어나는 영의 사건입니다. 그런데 그 영의 사건을 우리가 실재로 consider하면서 우리의 몸이 죄의 통치를 받도록 내버려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유한한 몸은 욕망에 순종하는 몸입니다.
13.and do not go on presenting the members of your body to sin [as] instruments of unrighteousness; but present yourselves to God as those alive from the dead, and your members [as] instruments of righteousness to God.
너의 몸의 하나 하나가 불의의 도구로써 죄를 드러내게 두지 말하라 죽음으로부터 일어난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의의 도구로써 너의 몸의 지체를 하나님에게 표현하라.
죄를 드러나게 하는 것,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죄를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 body입니다. 바울은 지금 우리의 영이 body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 가지 body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는 불의의 병기, 하나는 의의 병기입니다.
14.For sin shall not be master over you, for you are not under law, but under grace.
네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않고 은혜 아래에 있기 때문에 죄가 너를 좌지우지할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under law와 under grace를 구별하고 있는데 under law 에서는 아무리해도 안 되지만 under grace 에서는 우리가 우리의 몸을 하나님의 의의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under law에서는 아무리 선한 일을 해도 하나님의 의로 쓰임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과 더불어 united 연합이 되었던 그 신비가 있기 때문에 그 신비 속에서는 우리가 주님과 더불어서 함께 하는 존재로서의 변화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변화는 body로 나타납니다. 사도바울이 영적인 신비의 경험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실재적이고 구체적인 경험을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이 body입니다. 사람들은 내가 영적인 존재로서 변화되면 그것으로 끝났다고 생각하는데 실재로는 body가 움직여야 되는 것입니다. 아주 실재적인 삶으로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15.What then? Shall we sin because we are not under law but under grace? May it never be!
그래서 무엇을? 우리가 law 아래에 있지 않고 은혜 아래에 있는데 죄를 지을 수 있을까? 절대 그럴 수 없다.
사도바울의 개념으로는 영이 변하면 body는 당연히 삶 속에서 죄 가운데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16.Do you not know that when you present yourselves to someone [as] slaves for obedience, you are slaves of the one whom you obey, either of sin resulting in death, or of obedience resulting in righteousness?
네가 알지 못하느냐? 순종을 위해서 누군가에게 순종을 위한 종으로서 너 스스로를 보여주고 있을 때에, 네가 obey하고 있는 그것에 대한 종이 둘 중에 하나다. 죽음의 결과를 가지고 있는 죄나 아니면 의 안에 있는 결과를 가지고 있는 순종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죄냐 순종이냐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죄냐 죄가 아니냐가 아니라 죄냐 순종이냐 입니다. 거꾸로 죄는 불순종입니다. 의는 순종함에 관련된 것입니다. 죄냐 죄가 아니냐는 ‘이미’, 죄냐 순종이냐는 ‘아직’ 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하나님 편에서는 ‘이미’가 당연하다면 ‘아직’도 당연한 것인데, ‘아직’이라는 개념 속에서 내가 walk하고 life하고 살아야 되는데 그것은 순종할 것이냐 죄냐의 차원이라는 것입니다. 순종으로 가야지만 내가 의의 도구로 쓰임 받는 것입니다. 첫 번째 믿음은 하나님께서 하신 것에 대한 동의가 있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 여기서 말하는 믿음은 순종의 의미가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이것을 하나로 보는 것입니다. 믿어지면 순종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중에 이것에 대해 또 다르게 설명합니다.
17.But thanks be to God that though you were slaves of sin, you became obedient from the heart to that form of teaching to which you were committed,
그러나 네가 죄에 대해서 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네가 committee되어졌을 때 그 가르침에 대한 form 모형, 형태에 대해서 마음으로부터 순종하게 된 것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하라.
본문에서 두 개의 명령이 나옵니다. 하나는 consider 하나는 thanks입니다. committee는 동의입니다. committee되었을 때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obedient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17절은 과거입니다.
18.and having been freed from sin, you became slaves of righteousness.
죄로부터 자유롭게 된 것이고 네가 의의 종이 된 것이다.
우리가 그렇게 된 것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순종과 불순종이 있다면 우리는 순종하며 살 수 있도록 된 것에 대해 감사해야 될 것입니다. 하나님 편에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19.I am speaking in human terms because of the weakness of your flesh. For just as you presented your members [as] slaves to impurity and to lawlessness, resulting in [further] lawlessness, so now present your members [as] slaves to righteousness, resulting in sanctification.
너의 육체의 연약함 때문에 내가 인간의 말로 한다면 너희가 너희 몸의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성화에 이르라.
justification, sanctification은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justification이라는 의는 내가 동의하는 committee으로 나타나고 동시에 연합의 신비를 통해서 만들어졌다면 sanctification은 순종하고 walk 하고 살아가는 삶이 우리 가운데 있을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sanctification 은 둘 중 하나, 선택의 관계 속에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편에서는 이미 끝났습니다. 하나님 편에서는 영을 받았으면 body도 그렇게 되어진 것인데 body는 여전히 우리 안에 선택의 관계 속에서 하나를 선택하며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잘 모르는 우리는 consider해야 하는 것입니다.
20.For when you were slaves of sin, you were free in regard to righteousness.
네가 죄에 대해서 종이 되었을 때, 의에 관해서 자유하게 되었다. were free 과거입니다.
21.Therefore what benefit were you then deriving from the things of which you are now ashamed? For the outcome of those things is death.
그러므로 네가 가지고 있는 유익이 무엇이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그것에 대한 결과는 죽음이다.
살고 있는 삶이 의의 병기로 살고 있는 모습이 아니라 불의의 병기로 살고 있는 그것에 대한 유익이 무엇이냐고 묻는 것입니다. sin에 대해서 계속 continue하고 있는 것에 대한 유익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22.But now having been freed from sin and enslaved to God, you derive your benefit, resulting in sanctification, and the outcome, eternal life.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자유롭게 되고 하나님께 매인바 되어 성화에 이르는 너의 benefit를 만들어내는 것인데 그 결과는 영원한 생명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영원한 생명은 성화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영생입니다.
23.For the wages of sin is death, but the free gift of God is eternal life in Christ Jesus our Lord.
죄의 대가는 죽음이지만 하나님의 자유의 선물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성화의 관점을 가지고 사는 것이 우리에게 있어서 당연한 것이고 그 결과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편에서는 이미 끝났습니다. 그런데 우리 편에서는 육체의 연약함 때문에 여전히 순종하고, 순종하고, 또 순종하는 것에 대해서 해야 될 몫이 있기 때문에 책임을 가지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 책임이 무엇인지 나중에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그것이 사명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의의 병기로 쓰임 받는 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 가운데 있는 것이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바닥, 1에서 시작하지만 어느 순간 2의 단계까지 또 3단계까지 올라가는데 1과 2의 간격이 죄입니다. 우리는 죄와, 죄와, 죄를 넘어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영광에 이르기 전에 삶의 단계들 안에 우리의 연약함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광으로 보고 대우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올 때부터 에덴동산에서 나온 사람들로 취급하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은바 된 사람으로 취급하셨습니다. 그래서 관계하시고 그들이 하나님의 길을 가게끔 만들어주셨습니다. 그래서 율법을 주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은혜로부터 시작해서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신 이유가 그런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여전히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직전까지도 자신이 누구인지를 정확하게 몰랐습니다. 그러다 길갈에서 종의 수치가 굴러가는 사건을 경험했습니다. 길갈이 성령의 세례입니다. 그 때 자신들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알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그 때 알고 나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가나안 땅을 발로 밟을 때 마다 내 땅이 되고 그들과 싸우고 이기고 사사기를 지나서 사울와 시대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 과정이 우리 편에서는 내가 자라나는 과정,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과정인데 내가 믿고 나서는 안 믿었던 것이 죄이고, 어느 순간에 내가 다시 ‘하나님이 나를 여기까지 끌고 가시려고 하는구나.’라는 것을 순종함을 통해서 깨닫습니다.
중보기도자 리즈하월즈는 영국 사람이었는데 그가 하나님께 순종의 훈련을 받았습니다. 가끔 하나님은 그 사람의 순종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 말도 안 되는 것을 시키실 때가 있습니다. 19세기 영국에서는 신사가 모자를 쓰지 않고 시내를 다니는 것을 굉장히 수치스럽게 생각했는데 하나님께서 그 수치스러운 일을 시키시고 순종하라고 하십니다. 인격적이신 주님이 도대체 이해가 안 되는 것을 왜 시키셨을까? 생각했지만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합니다. 그러자 그 순종함을 통해 하나님이 또 다른 차원을 보여주셨습니다.
순종의 훈련을 하고나니까 3단계까지 가게 되고 2단계 1단계의 삶을 보니까 죄입니다. 그런데 그 죄 때문에 내가 죽지 않은 것은 이미 끝난 죄이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내가 죄라고 느끼는 것뿐이지 하나도 안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의 입장에서 하나님 편에서 볼 때는 다 죽음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연약함 때문에 우리가 죽지 않고 갈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끌고 가시기 때문입니다. 칼빈주의자들의 문제는 하나님 편에서는 그들의 이야기가 맞지만 인간의 편에서 볼 때는 또 다른 이야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논리적으로 얘기하면 하나님 편에서 볼 때 우리는 할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하실 것이기 때문에 열심히 믿을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편에서는 육신을 훈련시키는 과정이 계속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편에서는 끝났는데 이것이 왜 중요하냐면 우리의 인격과 하나님의 인격이 사랑으로 관계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로봇으로 만들고 싶지 않으신 것입니다. 아이들도 단추 하나 누르면 내가 시키는 대로 다 했으면 하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안 됩니다. 그 과정, 과정 하나, 하나가 인격과 인격의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거쳐서 나아가야 합니다. 이 과정이 sanctification으로 가는 과정입니다. 사도바울의 입장에서는 body를 가진 책임을 가지고 살아야 된다고 얘기하는 것이고 실재로 예수를 믿으면 body가 보고 듣고 말하는 것이 달라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의 수준까지 가야되는 것입니다.
201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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