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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9장 29-31절 새벽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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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하나님의꿈
날짜 : 13-07-23 07:51
조회 :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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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이 가지고 있었던 하나님 앞에서의 지혜와 부와 그 영광이 오늘 이 말씀 속에서 보면 죽음 가운데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죽음이라고 하는 것이 결코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늘 솔로몬의 삶이 결코 헛된 죽음 또는 영원히 잊어버리지 않는 죽음이라고 하는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솔로몬의 모든 것들이 기록되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천 년 전에 있었던 솔로몬의 지혜와 부와 영광이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잊어버리지 않도록 영원한 기록으로 남아 우리가 읽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선지자 나단의 글과 실로 사람 아히야의 예언과 선견자 잇도의 묵시책 곧 잇도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 대하여 쓴 책에 기록되어 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의 글로만 된 것이 아니라 선지자의 글로 예언자의 글로 또 선견자의 글로 솔로몬의 행적이, 그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솔로몬이 예루살렘에서 온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사십 년인데 사십년 동안 통치를 받았던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 남아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윗과 솔로몬의 시대를 이스라엘 사람들이 꿈꾸고 있는 시대 또는 다시 돌아갈 시대로 보고 살았던 사람들의 그 삶 가운데 또 그 기억 가운데 남아있는 것이 솔로몬의 행적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여전히 다윗의 영광을, 여전히 솔로몬의 영광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경험했던 역사 속에서 최고의 삶이 바로 솔로몬의 삶이었다고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세 번째 솔로몬이 다윗의 성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대신하여 왕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솔로몬의 족보가 마태복음 1장에 예수님의 족보가 됩니다. 다윗과 솔로몬과 르호보암을 통해서 이어지는 그 족보를 통해서 솔로몬의 영광과 부와 지혜가 남아있는 것이라고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계대신앙이라고 얘기합니다.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는 하나의 신앙의 신비를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받은 지혜와 부와 영광이라고 하는 이 솔로몬의 행적은 여전히 기록으로 또 통치를 받았던 백성들을 통해서 가계에 이어지는 족보를 통해서 반드시 기록되고 영원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 오늘 말씀의 결론입니다. 사람은 죽었지만 그 죽음이 끝이 아니라 기록으로 또 통치를 받았던 사람들의 기억으로 또 그 아들의, 아들의, 아들로 이어져가는 그 신앙의 계대를 통해서 반드시 기억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주님 안에서 살고 있는 것은 개개인의 기록과 개개인의 사람들의 기억이 우리들의 후손들을 통해서 또 육신의 후손뿐만 아니라 믿음의 자녀들을 통해서 우리들의 신앙이 이어져 가서 계속 기억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하루를 살고 있지만 이 하루가 잊혀지지 않는 하나님 앞에서의 영원한 기록이 되는 신앙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루를 사는 것이지만 우리가 주님 안에서 영원을 살아내는 믿음의 신앙의 모습들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오늘 우리가
솔로몬이 살았던 이력이 있는 것처럼
주님 앞에 영원한 책에 기록되는
생명의 말씀의 이름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우리를 통해서 이어지는 생명의 역사가
우리 가운데 이어져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우리들의 믿음의 후손들을 통해서
우리들의 믿음이 다시 한 번 이어져 가는
놀라운 하나님의 자녀들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세상에 가장 지혜롭고
부와 영광을 받았던 솔로몬의 인생도
그것으로 끝났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처럼
오늘 우리도 주님 안에서
우리가 주님에게 받은
은혜와 긍휼과 사랑을
늘 기억하면서 그렇게 남길 수 있는
인생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 앞에 맡깁니다.
우리의 인생이 그저 지나가는
흘러가는 인생이 아니라
주님 앞에 의미 있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시고
뜻이 있는 인생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함께하여 주실 줄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01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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